요즘 물가도 대책 안서고,, 덩달아 AI 조류독감때문에 달걀 먹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달걀도 끊어야 될 판인데..아이들을 키우는 주부로썬 달걀없이는 상차림의 폭이 확 줄어들으니어쩔수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사고 있네요ㅠ 몇주전,, 지금과 마찮가지로 달걀값은 물론 모든 물가가 넘 비싸 장보기마저 미루고 있다 *플러스에 갔습니다.역시나 달걀값이 하늘을 찌를듯 했는데..두리번 두리번 남편이 달걀 두묶음을 가져 오더라구요. 하나는 20알짜리, 하나는 10알짜리..특가였는지.. 두묶음을 하니 1판 30알짜리보다 싸더라구요.(아..먹는거 가지고 이렇게 아끼면 안되는데..금수저가 아닌 대한민국 평범한 줌마다보니..}나름 기특하다는 뜻으로 남편 등을 토닥토닥해주고..장을 열심히 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그리곤 바로 계..
대략 20일전쯤 다이소에서 구매한 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 허브씨앗 3종세트.아이들과 예쁘게 키워보고자 1000원주고 샀었습니다.화분도 넓찍한걸로 새로 구입하고 배양토도 구매했습니다. 사실, 두달전쯤 똑같은 것을 구매해 샀다가 실패해서 다시 재도전한 겁니다.때문에 이번엔 설명서도 꼼꼼히 읽어보고 포장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뒀습니다.이유는 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 모두 허브의 일종이지만 발아온도는 물론 생육온도,주의사항 모두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물만 잘주면 되겠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재배했기에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이 모든걸 감안하고 다시 재도전! 먼저 화분에 물빠짐이 좋게 망을 깔고 흙을 담았습니다.손가락을 이용해 깊지않게 골을 만들어 줬어요.첫번째칸은 레몬밤, 두번째칸..
전 술을 잘 못마셔서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닌데..며칠전 아이들과 먹을 치킨을 사러 나왔는데 치킨집 냉장고에 후광이..+0+오~ 자몽에이슬!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기에 그리 감흥이 없었고 관심도 없었기에과일맛소주를 보고는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이때까지도 요즘 광고에 많이나오는 좋은데이가 자몽에이슬과 같은건줄 알았습니다^^;;)소싯적 뭣모르고 엄청나게 마셔댔던 레몬소주의 향수가 묻어나면서 맛보고픈 생각이..ㅋ 한병을 기분좋게 들고왔지만, 아이들과 치킨먹느라 때를 놓치고..담날..드디어 자몽에이슬 뚜껑을 열었습니다.기대만발~~! (혼자 마시는거라 컴하는 남편옆에서 수다떨 심산으로 거실바닥에 술상을 차린건데..^^ㅋ사진이 이제보니 참 청승맞네요. 식탁두고 거실바닥에 뭐하는 건지..ㅋ)우선, 안주꺼리가 마땅치..
(받자마자 박스 정리해버리고 내놓고 먹고 있던 1박스로 사진 찰칵!) 일주일전 쯤 홈쇼핑을 보다가 지른 박경호의 녹용활력 플러스! 요즘 몸도 나른하고 자도자도 피곤하길래.. 게다가 4박스에서 1박스 더 준다는 말에..ㅎㅎ 이전에는 이경제의 녹용을 주문해 먹어봤는데.. 효과는..? 음.. 우리신랑은 아침에 먹고가면 힘이나고 좋다나뭐라나.. 나보다 더 민감한가봐요..ㅎ 어쨌든 5식구가 먹어야해서 금새 동이나니 복용한 시간이 짧아 큰 효과를 못봤다고 난 생각하고.. 다시 박경호의 녹용활력 플러스에 기대해 봅니다. 15세미만은 반포씩 복용하라길래.. 두포를 세컵에 나누고 반포는 내가 홀랑~ㅎㅎ 달착지근쌉쌉..맛이 딱 요래요. 먹기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4살짜리 울 막둥이도 잘 먹거든요. 이게 플러스라 그런지.. ..
이제 막 만4개월에 접어든 셋째녀석이 요로감염에 걸렸습니다ㅠ [곤하게 자고 있는 셋째녀석. 깨어있는것보단 자는게 더 예쁜듯하여..ㅋ]37도~38도정도 미열이 며칠째 계속되길래 단순 감기인줄 알고 병원엘 찾았는데 뜻밖의 결과에 좀 당황했었더라는..쨌든..병원에서 5일 입원치료 마치고 지금도 집에서 항생제 복용중입니다. 빨리 나아야 할텐데..ㅠ 오늘은 급 관심이 생긴 요로감염의 증상에 대해 좀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아직 어린 아이를 두신 맘들.. 참고해보세요^^ 소아 요로감염 증상[둘째녀석..기분좋을땐 이렇게 웃지만, 범띠라 그런지 화나면 무섭습니다ㅠ]보통 신생아부터 24개월미만의 어린 아가들은..발열-(우리 셋째녀석처럼 미열이 있을수 있고, 고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구토, 보챔, 체중감소,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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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다녀오고, 이래저래 게으름 피웠더니.. 어젯밤에는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ㅋ 앞으로는 블로그활동~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좋은소식이긴 한데.. 이웃님들에게 축하도 받을겸..블로그도 마음다잡고 다시 새로이 시작할 겸 뭐 이런저런 의미에서 써봅니다ㅋ 한달 보름전..생리예정일이 다가오기도 전이었답니다.. 갑자기 두통과 함께 멀미처럼 메스꺼움이 살짝 있었어요. 순간 설마..헉! 하는 느낌의 복잡한 감정과 섞여 이게 메스꺼움인지..느낌마저 헷갈렸는데.. 여자의 직감이란..헐ㅠ 그날 저녁 남편이 임테기(임신테스트기)와 함께 엽산도 사와버렸답니다. 으..성격급한 우리 남편님..ㅠ 이젠 임신이라면..초산이 아닌 경산이기때문에 나의 느낌을 믿는다나요ㅡㅡ; 연년생 4살3살 어린 두아이를 두고 셋째를 정..
며칠전 시댁에 왔습니다. 심심하기도 하여.. 도련님방에 어슬렁대다가 구석에 박혀있던 CD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뉴키즈온더블럭, 에스더, 신승훈,김건모등등.. 저랑 동갑내기인 신랑이.. 서로 다른곳에서 함께 느꼈을 시기인데.. 그때 유난히도 좋아하던 음악들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IMF 파워 히트 [IMF 파워 히트 앞/뒷면입니다] 번개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죠ㅎ IMF 시절 우리에게 힘을 주던 음악들이라고 하니.. 그 목록들을 관심있게 들여다봤습니다. 남편이 이중 한곡을 뽑아 들려 주었습니다. 13. Don't Speak - 노다웃 제목만 봐선 좀 생소했는데.. 들어보니 너무나도 흔하게 듣던 팝송이더군요. 20대초반의 한창 예뻤을 나이에 듣던 음악이었는데..ㅎ 아련하니....
12년전쯤... 잠이 오지 않은 어느날밤에 지은 자작시.. 여름이었는지, 겨울이었는지도 기억나지 않던때인데.. 우연히.. 메일 로그인 하던중 실수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메일로 로그인해 버렸네요ㅋ 평소에 생각도 안했던 메일이었는데 로그인이 되자 벙~~ 들어온김에 뒤적뒤적 해보니 정말 오래전에 작성되었던 자작시 몇편이 보이더라구요. 그중에 하나 올려봅니다. 사실, 오늘 마땅히 포스팅할 내용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터였는데ㅋㅋ 약간이나마 고민했던 마음을 헤아리사~ 아무생각없이 읽어주십쇼^^ㅋ 생각하고 읽으심 핏! 웃음이 날지도.. 용기내어 올린 제가 무지 얼굴 팔립니다^^;; 마땅한 카테고리도 정하지 못해 '포토'란에서 허우적대는 사랑퐁퐁이의 자작시... - 기 다 림 - 내 아름답던 목소리를 나뭇잎에 매달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