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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벌화분 500g을 구입해 어제 받았습니다. 두번째 구매인데요.

첫 구매때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이번에 찍어봤습니다^^

전에 구매한 벌화분(비폴렌)은 꿀에 재워 아침에 티스푼으로 한스푼 꿀꺽,

저녁에는 따뜻한 물에 타서 한잔씩 마셔주고 있어요~


택배를 어제 오후에 받아 냉동실에 넣어놓은 걸 막 꺼내 사진찍었더니

희뿌였게 나왔네요ㅡㅜ


원래 벌화분은 처음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구매한건데 아이들은 맛이 익숙치 않은지

잘 안먹더라구요ㅠ 실제 먹어보면 벌화분(비폴렌)은 약간 비릿한 맛과 냄새가 납니다.

꾸준히 먹다보니 전 구수한 맛과 달큰한 맛이 나고 익숙해지던데 아이들은 여전히 먹이려고 하면 표정들이..ㅎㅎ


남편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고..ㅠ

한번 먹고난후 두드러기 증상을 보이더라구요. 다른건 특이하게 먹은게 없었고

벌화분만 티스푼으로 한스푼 먹였었거든요. 먹고나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네요.

환절기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고, 요즘 몸이 부쩍 안좋아보이길래 먹이려고 했는데..

에혀..챙겨주려 해도 뜻대로 안되네요.




결국,저 혼자 먹고 있었답니다. 꿀에 재워서..

벌화분 500g과 꿀 500g을 재워놓으면 2~3일뒤 위 사진처럼 벌화분이 녹아요.

윗부분은 살짝 불려진듯한 벌화분덩어리가 있구요.

전 오전엔 윗부분을 티스푼으로 한스푼, 저녁에는 꿀에 녹은 부분을 차로 타서 마셨어요.

전 먹고나니 딴건 잘 모르겠고 피로회복에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섭취후 금새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껴집니다.

제가 이리 느꼈기에 아이들에게 다시 먹여보기를 도전해 볼 요량으로

벌화분(비폴렌)을 다시 구매한거예요..

요거트에도 타서 먹이고, 시리얼에도 섞여 먹여보려구요~ㅎㅎ


벌화분(비폴렌)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시죠.

혹, 아직 벌화분(비폴렌)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이라면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드리오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벌화분(비폴렌)이란?

요즘 방송매체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식품중 하나가 벌화분(비폴렌)이지요.

건강관련 방송은 물론, 홈쇼핑에서도 벌화분(비폴렌) 판매로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벌화분(비폴렌)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봄이 되면 꿀벌들이 이꽃 저꽃에 돌아다니며 꿀을 채취하지요. 이러한 과정에서

벌이 자신의 타액과 함께 미세한 꽃가루를 뒷다리에 묻히게 되는데..

이게 바로 벌화분(비폴렌)입니다. 벌화분(비폴렌)은 아직 어린 꿀벌의 에너지이며

주식으로 사용되는 로얄제리의 원료라고 합니다.

벌화분(비폴렌)은 소량 생산될 뿐 아니라 개화기인 5월까지만 생산되기에 더없이 귀한 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벌화분(비폴렌)은 약 9000년 전 스페인의 동굴 벽화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에




벌화분 효능

비폴렌 속 플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은 각종 질병의 주범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비폴렌에는 다량의 비타민C와 B1,B2,B6등의 비타민류가 들어있기 때문에

체력을 올린다든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단백질, 섬유질 각종 무기질,

미네랄,지방,수분 풍부한 천연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지요.

또한, 소고기보다 약 7배이상이 되는 철분이 들어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항산화성분의 일종인 플라노이드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테르펜류가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어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쥐 실험을 통해 화분과 프로폴리스를 투여한 쥐와 그렇지 않은 비투여군의 비교결과

체내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음이 입증되기도 했으니 벌화분(비폴렌)의 효과는

그야말로 대단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겠죠.




벌화분 섭취방법, 먹는방법

벌화분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더 맛있게 섭취하려면 요거트에 넣어 함께 떠먹거나 샐러드등에 뿌려 먹으면

영양에도 그만이겠지요. 또 꿀과 함께 타 먹어도 좋습니다. 이러한 벌화분 섭취방법을 활용하신다면

벌화분의 살짝 비릿한 맛에 거부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도 잘 먹일 수가 있답니다.

벌화분(비폴렌)을 섭취하면 주름개선, 피부미용,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은 면역력 강화로

비염이나 아토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만큼 가족건강을 위해 벌화분을 섭취해 주면 좋겠네요.


벌화분 부작용

벌화분은 큰 부작용없이 대개 부담없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천연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벌화분 자체가

벌의 타액과 미세한 꽃가루를 뭉쳐서 만든 추출물이기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이나 임산부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는 면역 반응 물질중의 하나인 히스타민의 분비를 촉진시켜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알레르기 반응은 두드러기나 재채기, 기침, 열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벌화분 1일 적정 섭취량

벌화분은 만병의 근원이 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주는 각종 항산화성분들이 풍부한 천연식품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는 음식이라도 과다섭취하면 탈이 나기 마련이지요.

벌화분(비폴렌)의 1일 적정 섭취량은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5g) 하루 2번 정도입니다.

한번에 많이, 자주 섭취하는 것보다 꾸준히 장복하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느 영양제 필요없고, 먹기도 간편한 벌화분(비폴렌).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체력이 점점 소멸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선 벌화분 잘 챙겨먹고

환절기 이겨내야죠. 이번엔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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