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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두 딸이 있지요..큰아이는 32개월, 작은아이는 16개월입니다.

(2013년이 된 지금 큰아이는 어느덧 47개월이 됩니다ㅋ, 작은아이는.. 31개월..그리고 셋째가 태어났어요ㅋ)

한창 엄마손을 많이 탈 아이들인데 요새 블로그 좀 해본다고 할머니께 맡기고

방에 콕 박혀 있었더니 이산가족도 이런 이산가족이 없습니다.

화장실에라도 가려다가 얼굴이라도 마주치면..

으~앙~ 엄마!

엄마 안보이면 내가 속상해!

이럽니다ㅠ

물론, 제 맘도 편치 않기에 아이들한테 한번 잡히면 1시간정도는 놀아주죠.

그래도 늘 부족하기만한 아이들과의 시간입니다.

 

다행이도 아이들이 예쁘고 건강하게 잘 커줘서 안심이지만..

어느날 문득, 우리아이들 또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지금 어떤 발달단계, 과정에 있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사실, 늘 궁금하긴 한데.. 일 핑계대고 미루고 또 미뤘었답니다.

 

드디어!!

이틀에 걸쳐 수집하고 정리한 자료 올립니다.

. 0개월~36개월 유아 월령별 뇌발달

. 유아 연령에 맞는 장난감 고르기

. 1개월~36개월 유아 월령별 놀이,장난감고르기,아기용품

. 0개월~ 6세 영유아 연령별 신체발달/인지발달/언어발달/사회성발달

. 3세~ 6세 연령별 신체발달/사회성발달/정서발달/언어발달/인지발달

 

저도 늘 궁금해하던터라 두고두고 읽어두려구 프린트도 했답니다.

두뇌에 좋다는 놀이로 이참에 우리아이들 IQ,EG 좀 키워줘볼까요?ㅎㅎ

한시간을 놀아줘도 확실하게 놀아줘야지요^^

 

 

0개월~36개월 유아 월령별 뇌발달

 

1. (0개월~2개월) 다양한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뇌 네트워크

    신생아의 뉴런은 미숙하고, 많은 축색돌기에는 수초가 부족하며 아직은 시냅스가 성긴 상태이다.

    그런데도 신생아들은 자신이 뱃속에서 들은 소리를 기억하고,

    양수 냄새를 알 정도로 성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무렵 뇌발달의 특징은 시냅스가 급속도로 증가해간다는 점이다.

    그러면 시냅스와 뉴런의 네트워크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그 답은 영아의 경험,

    즉 주변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정신적인 노력 덕분이다.

    아이가 보고, 듣고, 체험하고, 냄새를 맡으며 맛을 보는 것과 같은 모든 것들이 시냅스 형성에 기여한다.

 

    생후 1년 동안 끊임없이 움직이고 감각하며 기어다니는 모든 활동이 뇌발달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이 시기에 생겨난 엄청난 양의 시냅스는 아이들의 경험에 의해 선택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사용하지 않은 시냅스는 제거되고, 경험을 통해 자극을 받아 필요성을 인정받은 시냅스는 살아남아

    각기 독특한 뇌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니 이 무렵 어른들에게 ‘말썽’으로 보이는 영아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이

    결국은 뇌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셈이다.

    실제로 영아들이 일어나려다 넘어지면서도 계속해서 다시 일어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를 해내려는 열정과 능력감을 발휘하려는 의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부모들이 자녀의 영재성 개발을 위해 자신들이 원하는 활동에만 치중하고,

    ‘편안’하다는 이유로 장기적인 텔레비전 시청을 방임할 경우에는 조화로운 뇌발달이 어려워지고

     적극적인 학습자의 모습도 점차 사라진다.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들의 정서상태 또한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부모가 폭력이나 폭언 또는 학대를 일삼아 만성적이고 예측불능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린 아이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어 훗날 과민반응이나 충동적 행동을 하게 된다.

 

2. (2개월~4개월) 뇌는 적극적인 학습자

    이 시기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모습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계속해서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어떤 책의 경우에는 수십번씩 읽어달라고 조른다. 심지어는 몇 개월씩. 왜 그럴까?

    간단히 말해 아이들은 내용을 충분히 학습하기 위해서이다.

    성인이라면 한 번만 봐도 쉽게 알 내용이지만, 아이들은 이전에 그와 관련된 선행 경험이 없어서

    어떤 내용을 학습하려면 기초공사부터 새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된다.

 

    이처럼 아이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학습이라는 활동을 스스로 즐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뇌야말로 적극적으로 학습을 추구하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자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학습해가는 2~3세 무렵까지는 시냅스 형성이 주를 이루다가,

    3세 이후부터 아동기까지는 시냅스 생성과 제거가 대략 균형을 이루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냅스들이 생기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들은

    점차 제거되기도 한다.

    여기에서 시냅스 제거의 기준은 사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이다.

 

    물론, 부모들이야 바람직한 시냅스는 남고

    바람직하지 않은 시냅스는 사라지기를 바라겠지만, 뇌는 상당히 공정하고 객관적이다.

    부모의 희망사항과는 관계없이 많이 반복되는 경험과 관련된 시냅스는

    지속적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부모의 태도, 언어사용 및 행동이 아주 중요하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는 부모와 마찬가지로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게 되며,

    부모가 바람직하지 않은 말을 자주 사용하면 아이도 똑같은 방식으로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아이들이 모든 행동의 대안을 부모에게서 찾기 때문이다.

 

    이외에 유아의 뇌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심리적 충격이나

    학대, 애착부족, 모성우울증, 약물, 빈곤 등이 있다.

    유아가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인지능력뿐만 아니라 정서조절능력이 손상되어,

    후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신의 욕구가 좌절되는 상황에서 공격성이나 폭력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3. (4개월~6개월) 종합적인 사고 기능이 발달

    이 시기는 종합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과 과제를 전체적으로 처리하고,

    정서, 리듬 및 대근육 움직임을 담당하는 우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 무렵에는 우뇌가 주로 발달하는 시기로 아직 외국어 교육이나 문자지도를 도입하기에는 이른 편이다.

    뇌발달의 관점에서 보면, 외국어교육이나 문자지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측두엽, 특히 좌뇌의 측두엽이 성숙하는 6~7세 이후가 적절하다.

 

    부모들이 이러한 유아의 뇌발달과 무관하게 학습지도를 서두른 나머지,

    유아가 위협이나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는, 유아의 뇌가 고차적인 사고를 하기 어렵고

    생존 지향적인 기능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니 부모들이 하나라도 더 가르치기 위해 유아를

    계속해서 다그치면서 아이들을 위협적인 상황에 몰아넣을 경우에는

    오히려 유아의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셈이다.

    물론 이러한 경험들이 일시적으로는 단순한 사실을 암기하는 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고차적인 사고기능이나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실제로 이런 경우에는 부모들이 제공하는 활동들이

    유아에게 ‘풍요로운 경험’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해마가 위축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재를 기대하는 열망으로 유아를 지나치게 다그칠 경우에는

    훗날 시들어버린 꽃봉오리를 접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피지도 못한 채 시들어버린 꽃봉오리들이 얼마나 많은가?

   
 

유아 연령에 맞는 장난감 고르기


장난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무엇보다

아기의 나이와 발육단계, 성격에 잘 맞아야 한다.

너무 단순한 장난감을 주면 아이는 금새 지루해 하는 반면,

나이보다 너무 앞선 장난감을 주면 당황할 것이다.

아기의 발육 단계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마련해 주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여러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장난감을 고르는 게 좋다.

 

 

1. (0개월~3개월) 시각과 청각에 자극을 주는 장난감이 좋다.

    아기가 태어나서 4주까지는 명암이나 색을 구별하지 못하지만

    한달이 지나면 강한 색채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빛을 볼 수 있게 된다.

    생후 1개월쯤 돼서 아기가 물체를 응시할 때 처음으로 주는 장난감이 모빌이다.

    특히 소리가 나는 흑백 모빌이 좋다. 이 시기 아기들은 색상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색의 대비와 형태가 확실한 흑백 모빌은 논의 초점을 맞추고 시각적인 능력을 발달시켜 준다.

    이 시기엔 청각과 시각에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소리를 내는 장난감이나

    색과 형태가 확실한 장난감, 만지면 부드러운 장난감 등이 좋다.

    딸랑이와 음악소리가 나는 장난감들은 아기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아기들은 요란한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좋아하지만 아기 귀 가까이에서 사용하면 아기가 놀랄 수 있다.

 

 

2. (3개월~6개월) 손과 입으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아기가 석달째 접어들면 행동이 더욱 민첩해지고 이전보다 쉽게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야에 있는 물건에 주의를 쏟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이제는 손을 뻗어 물건을 잡으려고 할 것이다.

    5개월이 되면 아기들은 두 손을 써서 사물을 잡을 수 있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잡으려고 할 것이다.

    5개월이 되면 아기들은 두 손을 써서 사물을 잡을 수 있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모두 입으로 빨려고 한다.

    입으로 물건을 갖다 대며 탐구함으로써 형태와 질감에 대해 배운다.

    이 단계에 적당한 장난감은 말랑말랑한 공, 유모차에 달린 구슬,

    여러 소리가 나는 가벼운 딸랑이, 오뚝이, 촉감이 부드러운 장난감, 봉제 인형 등이다.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빨이 나려는 아기의 잇몸을 맛사지해 주는 치아발육기도

    이시기에 필요한 장난감이다.장난감은 아기가 빨고 씹기에 안전하고

    단단한 것이어야 한다. 또 아기가 잡기에 가볍고 안전해야 한다.

    6개월이 되면 안기는 장난감을 휘두르고 사방으로 내동댕이칠 것이므로

    아기얼굴을 치게 되더라도 다치지 않아야 한다.

 

3. (6개월~12개월) 손의 기능을 길러 주는 장난감이 좋다

   6개월이 되면 아기는 혼자 앉기 시작하고 사물에 다가가 기어오르기도 한다.

   가구를 붙잡고 방안을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10개월쯤 되면 혼자 설 수 있게 된다.

   이 때 아기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운동기술을 연습한다.

   7개월 무렵부터 물건을 손바닥으로 잡을 수 있고,

   9개월이 되면 엄지 손가락을 사용해 물건을 쥐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 적당한 장난감은 커다란 블록이나 링 쌓기 등으로 아기가 일정한 모양을 만들었다가

   다시 허무는 과정은 손동작으로 민첩하게 해주고 사고력을 키우게 해준다.

   목욕을 할 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도 아기의 흥미를 돋굴 수 있는

   물놀이 매트, 물에 뜨는 인형, 물에 젖으면 색이 변하는 비닐로 된 목욕책 등 다양하다.

   이 시기에 아기는 차츰 말을 배우게 되므로  손으로 쥐면 소리가 나는 장난감, 장난감 전화 등이 좋다..

 

4. (12개월~만 2세)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난감이 좋다.

   발육이 빠른 아기들은 12개월을 전후로 혼자 걷기 시작한다.

   15개월이 되면 계단을 올라갈 수 있고 공을 들어올려 던지거나 굴릴 수 있다.

   18개월이 지나면 블록 등을 이용해 탑 쌓기를 할 수 있고 크레파스를 쥐어 주면

   처음에는 휘갈겨 쓰다가 곧 선을 그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걷고 손가락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과 함께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놀이는

   근본적인 변화를 갖게 된다.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움켜쥐고, 던지고, 비틀어 보고,

   질질 끌고, 맛을 보며 온갖 시험을 해본다.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사물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 때 아이를 제지하지 말고 마음대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단 아기가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위험한 요소들을 없애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단계에 필요한 장난감은 손수레와 같은 자동차류, 모래놀이,

   소리를 내는 악기인 실로폰, 장난감 바이올린, 소꿉놀이 블록 등이 적합하다.


 

1개월~36개월 유아 월령별 놀이,장난감고르기,아기용품

월령

 아기용품

장난감 

놀이 

1개월

 출산준비물,흔들침대,체온계, 침대, 범퍼, 침대걸이, 기저귀밴드, 유축기, 모유패드, 서랍장, 모기장

모빌, 오르골, 딸랑이

 

자장가 불러주기, 말걸기 

 

2개월

노리개젖꼭지, 업는띠, 처네, 코흡입기, 유아복, 슬림기구, 기저귀커버 손목 발목 딸랑이, 오뚜기 딸랑이 업어주기, 아기체조, 딸랑이와 오뚜기놀이, 소리놀이, 눈동자 움직이기

3개월

유모차, 챙모자, 앨범, 액자, 보온병, 분유케이스, 휴대용젖병, 젖병비닐팩, 휴대용젖꼭지, 젖병젖꼭지 솔, 기저귀가방, 물휴지

손놀이개, 색상카드, 침대걸이 완구, 거울완구, 삑삑이

외출하기, 색상놀이, 산책, 음악감상, 쥐기놀이

4개월

이유식조리기, 이유식기, 비닐턱받이, 캐리어, 카시트, 유아용매트, 메밀베개

치아발육기, 딸랑이셋트

이유식하기, 딸랑이 놀이, 숨바꼭질, 촉각놀이, 까꿍놀이

5개월

보행기, 보행기신발, 소프트매트

소프트완구 만지기, 발차기, 소리놀이 간지럼태우기

6개월

핑거칫솔, 투약기, 물휴지 소리인형, 사진첩 비행기타기, 말태우기, 목마타기, 표정놀이, 보물찾기, 변장놀이

7개월

베낭, 콘센트커버 누름완구, 촉각놀이, 종이(잡지, 신문지)소프트볼 숨기기놀이, 목마놀이, 우유병 쥐고먹기, 찍기놀이, 두드리기, 알아동물 흉내내기, 끈놀이

8개월

아기식탁의자, 빨대컵, 목욕가운

나무블럭, 변신장남감, 미니카, 동화책, 거울, 공망치

블록쌓기(2개), 동화책 읽어주기, 기어가서 물건잡기, 거울놀이, 물건옮겨잡기, 빠이빠이

9개월

붕붕카, 물휴지 목욕용장난감, 작동완구, 북, 작은상자, 통, 인체이름 그림책 숨긴물건찾기, 눈코입놀이, 발등걸음마, 기차놀이, 옹알이놀이, 음악감상

10개월

주스컵, 말랑슈즈 동요테이프, 실로폰, 피아노, 나팔, 자동차, 미는 장난감, 도형틀 물놀이, 모래놀이, 북치기, 피아노치기, 손유희놀이, 집어넣기, 양손으로 마시기, 도리도리, 잼잼, 짝짜꿍, 까꿍놀이

11개월

스프링 목마, 미끄럼 방지 양말 트라이앵글, 피리, 큰 퍼즐, 큰 소꿉장, 통장난감, 뚜껑장난감 숨바꼭질, 악기연주, 퍼즐놀이, 걸음마놀이, 목마구르기, 통안에 넣기, 빠이빠이, 계단오르기

12~18개월

신발, 아기밥그릇, 스픈, 포크, 주머니턱받이, 유아용 치약칫솔, 무릎보호대 모양블록, 도화지, 크레용, 동물완구, 그림카드, 글자카드, 끈 장난감, 막대장난감, 망치놀이 춤추기, 카드놀이, 끈 끌고 다니기, 그리기, 뜀뛰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18~24개월

변기, 베낭, 운동화 색연필, 색칠놀이, 자, 링 던지기, 전화기, 그림본, 낱말카드, 음악완구, 색종이, 인형, 카메라, 시계, 손인형, 공, 비디오 미니미끄럼, 공 따라가기, TV보기, 노래하기, 색종이접기, 인형극, 흉내내기, 전화놀이, 낙서, 그림 알아맞추기, 그네

24~36개월

세발자전거, 젓가락, 수영모자, 물안경, 수영복, 가방, 구두, 부츠 그림책, 찰흙, 가위, 풀, 주사, 자동차, 고리던지기, 저금통, 알파벳퍼즐, 소꿉장 병원놀이, 인형놀이, 소꿉놀이, 질문놀이, 숫자놀이, 맞추기, 던지기, 자전거타기, 그리기, 수영, 공놀이, 운동, 의성어

 

0개월~ 6세 영유아 연령별 신체발달/인지발달/언어발달/사회성발달

1. 0개월~6개월

  1) 신체발달

    . 손가락 빨기 시작

    . 움직이는 물건 주시하기

    . 성장이 빠른 아이는 목가누기 시작(세워서 안았을때 고개가 흔들리지 않고 잡아 일으켜도

      고개가 쳐지지 않으면 목가누기 완성)

    . 기기 시작

    . 무언가 붙잡고 일어서기 시도.

    . 손으로 지지하고 앉기

    . 바로 누운 자세에서 엎드린 자세로 디집기

 

  2) 인지발달

    . 소리와 촉각에 반응

    . 얼굴, 무늬, 물건을 바라봄

    . 움직이는 물건을 따라 눈을 움직임

    . 자기 손과 손가락 주시

    . 매달려 있는 물건을 향해 손 뻗음

    . 물건보다 사람에 더 관심을 보임

    . 물건이 다시 나타나기를 기대함.

    .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눈으로 따라감

    . 동작을 흉내내고 되풀이함

 

  3) 언어발달

    . 소리, 사람 말소리, 얼굴표정에 말소리 내어 반응

    . 미소짓기

    . 친숙한 물건의 이름을 인식함

    . 사람의 이름을 인식하기 시작

    . 옹알이하기

    . 소리 흉내 내기

 

  4) 사회성발달

    . 안아주면 꽉 껴안음

    . 사람의 음성에 반응

    . 사람보고 미소 지음

    . 즐거움을 표현

    . 사회적 상호작용 시작

    . 좋고 싫음을 몸짓으로 표현

 

2. 6개월~12개월

  1) 신체발달

    .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 옮기기

    . 붙잡고 서기

    . 앉아서 손 뻗기

    . 엄지와 검지 사용, 바닥에 떨어진 물건 집기

    . 다른 사람에게 물건 건네주기

    . 걷기 시작, 반 이상의 아이들은 혼자 서기도 함.

    

  2) 인지발달

    . 안고 밖에 대한 개념이 생김

    . 결과를 얻기 위해 동작을 수행

    . 감추어진 물건을 열어서 찾기

    . 상자안에 물건 넣기

    . 다양한 방법으로 물건을 탐색함

 

  3) 언어발달

    . 단어와 비슷한 소리내기

    . '엄마', '아빠' 비슷한 소리내기

    . '안돼', '앉아'와 같은 두 음절 단어에 반응하기 시작

     

  4) 사회성발달)

    . 낯선 사람에 대해 적절히 반응

    . 거울보고 좋아함

    . 까꿍놀이를 함

    . 선호하는 사람이 생김

 

3. 1세~3세

  1) 신체발달

    . 걷기

    . 물건던지기 시작

    . 네발로 기어서 계단 내려가기

    . 낙서하기

    . 손잡이 돌리기

    . 장난감 밀고 당기기

    . 공차기

    . 걸어서 계단 오르내리기

    . 달리기 시작

    . 머리위로 공 던지기

    . 뛰기

    . 어른용 의자에 기어오르기

    . 세발 자전거 타기

    . 발을 번갈아가며 계단 내려오기

 

   2) 인지발달

    . 물건이 시야를 벗어나도 물건을 따라 주시

    . 목적을 가지고 물건 사용

    . 몸 동작 흉내내기

    . 장애물을 피해 옆으로 가기 시작

    . 장난감을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함

 

  3) 언어발달

    . 말을 흉내냄

    . 단어 하나를 사용하여 요구함

    . 억양을 사용하여 말하기

    . 두개의 단어 사용하여 말하기

    . 얼굴의 각 부분 인식하기

    . 복수형 단어 사용

    .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이거 해주세요~"

    . 그림속의 사물 이름 대기

    . 3~4개의 단어로 된 문장 사용하기

 

  4) 사회성 발달

    . 질투감정을 느낌

    . 옛날이야기를 즐김

    . 혼자 옷 벗기

    . 옷입기 시도하기

    . 사물에 대한 소유욕과 애착을 가짐

    .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짐

    .남의 도움을 거부하기 사작

    

3. 3세~6세

 1) 신체발달

   . 젖니가 다 나옴

   . 큰 구슬을 실에 꿰기

   . 한발로 뛰기

   . 단추 채우기 하기 시작

   . 스스로 손발 씻고 닦기 시작

   . 공 잡기

   . 발을 번갈아 건너뛰기

   . 배설처리 혼자하기

 

 2) 인지발달

   . 크기 이해하기 시작

   . 공간개념 이해하기 시작

   . 양을 이해하기 시작

   . 일부와 전체 관계를 이해하기 시작

   . 이야기의 전개 순서 이해함

   . 인과관계 이해함

   . 간단한 지시를 이해함

 

 3) 언어발달

   . 성과 이름 말하기

   .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기

   .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동시 외우기

   . 하루 일과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함

   . 그림 이야기를 순서대로 맞추기

   . 읽기 기술 시작됨

 

 4) 사회성 발달)

. 단체놀이를 함

. 혼자 옷 입기

. 연극이나, 창조적인 놀이하기

. 다른 아이들과 협동놓이하기

 

 

3세~ 6세 연령별 신체발달/사회성발달/정서발달/언어발달/인지발달

1. 3세-4세

  1) 신체 발달 특성

    . 성장률이 완만해지면서 식욕도 감소함

    . 신체의 움직임이 더욱 안정되고 유연해져서 능숙하게 속도를 조절하여 걷거나 뛸수 있음

    . 두 발 모아 점프하기, 균형잡기, 세발자전거 타기등을 능숙하게 함

    . 숟가락 사용이 능숙해지고 젓가락을 서툴게 잡기 시작함

    . 소근육 조절 능력이 발달하여 그림그리기, 쌓기 놀이가 비교적 능숙해짐

    . 기본 생활을 위한 신체적 기술이 증진되지만 신발의 왼쪽 오른쪽을 구별하지는 못하고

      옷을 벗기는 하지만 바르게 입는것은 어려워함(앞,뒤,위,아래 혼동)

    . 양손을 사용한 신체적 기술이 증진되어 단추끼우기, 가위질하기등이 능숙해짐

 

  2) 사회성 발달 특성

    . 3세경에는 혼자 놀이를 많이 하고, 상호작용이 많지는 않으나

      같은 또래와 함께 놀이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함

    . 같은 또래간의 놀이시에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기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음.

    . 성 구별없이 놀이하지만 점차 동성 또래에 대한 접근이 빈번해짐

    . 차례 지키기등의 규칙을 학습하기 시작함

    . 성인의 칭찬과 승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행동함.

    . 3세경에는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식별하기 시작하고

      행동을 조절하기도 함

    . 상상력이 풍부해져 일상의 상황을 극화하기 좋아하고 이를 위해 상징물을 사용하는것이 증가함.

    . 2-3명이 상호작용하는 소집단의 놀이가 가능해짐

    . 3세경에는 복잡한 규칙을 따라야하는 편 게임은 어려움.

    . 4세경에는 같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활발해져서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병행 놀이와 연합놀이가 가능해짐

 

  3) 정서 발달 특성

    . 영아기에 형성되었던 애착 감정은 그 강도가 약해지며 의존심으로 발전됨

    . 행동을 통제하는 초자아, 양심의 발달이 이루어짐

    . 3세경에는 2세때와 같은 격렬한 정서 표현이 줄고 타인을 의식하게 되며 감정의 조절능력도 생겨남

    . 강력한 자율성과 주도성이 발달하게 되어

      "나도 할 수 있어요", "나 혼자 할래요"등의 표현을 많이하고 성취하려는 욕구도 높음.

    . 사랑 받거나 배척당하는 상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생겨나서 자기 가치에 대한 감정을 형성하게 됨

    . 동물과 같은 구체적인 대상물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4세경에는 실제로 보이지 않는 가상적 대상물(귀신,유령,도둑)에 대한 공포를 표현하기도 함.

 

  4) 언어 발달 특성

    . 언어에 대한 계속적인 탐구와 실험을 하는 시기로서 말하는 것을 즐기며,

      사물의 이름이나 새로운 낱말을 알고 싶어함.

    . 어휘가 급증하여 3,4세경에는 900~1300개 낱말을 구사하게 됨

    . 단순문장(명사+동사)에서 접속사, 조사등을 사용한 긴 문장을 말할 수 있음

    . 의문문과 부정문을 사용하지만 부정확한 형태가 많음

    . 'ㅅ','ㄹ'등은 부정확하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음

      (할머니->하머니, 사자->따자 등)

    . 글자 모양을 식별하기 시작해서 낱자와 낱자처럼 보이는 것을 구분하기 시작함.

    . 쓰기를 시도하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유아가 긁적거리기 형태(선, 원, 세모등)이며

      자기 이름, 친숙한 사물이름등을 그리듯이 쓰기 시작함

    . 글자 쓰기에 관심이 많은 유아는 실 글자 형태가 나타남.

    . 읽기에 관심을 보이지만 그림을 읽어야 하는 것인지 글자를 읽어야 하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하고,

      책을 보며 의미를 비슷하게 꾸며 말하기 식으로 읽는 경우가 대부분임.

    . 초보적인 농담이나 수수께끼를 하기도 함

    . 글자의 의미에 관심을 갖고 '여기 뭐라고 써 있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쓸거예요'와 같이

      글자를 써서 어떤 내용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사용하려고 시도함.

 

  5) 인지 발달특성

    .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시기임.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지만 실제적인 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음

    . 양의 차이와 위, 아래, 뒤, 밑등의 공간 관계를 이해하며 지금,

      -하기 전에, -다음에 등의 시간 관계도 부분적으로 이해함.

    . 많고 적은 차이가 큰 수량의 경우를 이해하기 시작함

    . 상징적 기능이 발달하여 사람, 장소, 사건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과 사고가 가능함.

    . 사물을 초보적으로 분류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생겨

      형태, 색, 모양, 소리에 따라 구분하고 단순한 서열이 가능함.

    . 구체적 사물이나 행동이 제시되지 않을 때에도 상상하거나 추측하여 행동하는 것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짐

    . 실제와 꿈이나 환상을 확실히 구분하지는 못하여 연극, 인형극등에 나타나는

      등장인물이나 상황을 실제라고 믿음

 

 

 

2. 4-5세

  1) 신체발달 특성

    . 두뇌발달은 영아기보다 급속하지는 않으나 3세경이면 성인의 75%,

      5세경이면 성인의 90%까지 이루어짐

    . 신체부위간의 크기 비율이 성인에 가까워짐

    . 신체적 균형유지가 가능해지며 대근육이 발달해 빠르게 뛰기, 균형 유지하기,

      한발로 뛰기, 한발로 균형잡고 서기등이 가능해지고 두발 자전거 타기, 줄넘기도 서툴게 할 수 있음.

    . 신체관리 기술이 능숙하게 발달하여 신발 끈 묶기를 제외하고 거의 혼자서 옷을 입고 벗음

    . 소근육 조정능력이 정교해져 작은 물체도 잘 다루고 가위질도 정교해짐

    . 거의 낮잠을 자지 않고 지내는 유아가 많음

    . 놀이에 몰두하거나 피곤할 때는 간혹 소변을 실수하기도 함.

    .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신체와 성기에 관심을 각제 됨

 

  2) 사회 발달 특성

    . 타인을 이해하기 시작하므로 규칙을 지키고 타인을 고려학 돕는 행동등이 증가함.

    . 사회의규칙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부적절하거나 타인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행동을 억제하기 시작함.

    . 같은 또래와의 놀이 수준이 발달하여 여러명의 유아가 연합해서 놀거나 협동해서 놀이하게 됨.

    . 가정생활과 유치원에서 자신의 몫으로 역할을 맡거나(꽃에 물주기, 물고기 먹이주기등)

      성인의 일을 돕는것을 좋아함.

    . 3세경에는 자신의 성을 인식하고 동성 유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성에 따라 놀이 형태에 차이를 보임.

    . 4세경에는 성 역할이 발달하고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기며 동성의 부모를 동일시하고 모방함.

    . 4세경에는 다른 유아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협동하기,

      공유하기, 돕기, 협상하기등의 사회적 기술을 배움.

    . 4세경에는 사회적 소속감이 발달하며, 같은 또래의 승인이 중요한 행동준거가 됨.

    . 4세경에는 공정, 평등, 정의로움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함.

    . 5세경이 되면 커서도 자신의 성(여성, 남성)이 변하지 않음을 알게 됨

 

  3) 정서 발달 특성

    .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은 점차 줄어 듬.

    . 4세경에는 성인과 같은 완전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며 언어적 방법에 의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됨.

    . 자신의 감정 표출을 의도적으로 감추거나 피하기도 함.

    . 상상력이 발달하여 어두움이나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경우가 많음

    . 점차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함.

    .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지만 적절하게 반응하지는 못함.

    . 동생이 생긴경우 질투심을 갖고 퇴행이나 Tic현상을 보이기도 함.

      (손가락 빨기, 대소변 실수, 눈 깜박거리기, 손톱물기등)

 

  4) 언어 발달 특성

    . 친숙하지 않은 사람도 유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언어표현 기술이 발달함.

    . 문법에 맞고 길이가 긴 문장을 사용할 수 잇음.

    . 친구, 다른 사람들과 실제 생활이나 공유한 경험에 대해서 능숙하게 대화함.

    . 4세경에는 부분적으로 글자를 읽고, 책의 그림을 보며 실제 단어를 몇 개 사용하여

      꾸며 말하기 식으로 읽음.

    . 그림과 글자, 글자와 숫자를 변별함, 자신이 낙서처럼 쓴 글자와 실제 글자의 차이를 인식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글씨 쓰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5) 인지 발달 특성

    . 점차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기억력이 증가함.

    . 4세경에는 초보적인 인과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간단한 사건의 이유를 설명할수 있음.

    . 10이내의 수에 대한 기본 개념이 형성되며 일상생활에서 수를 활용함.

      동물과 식물에 관심을 갖고 이름, 생김새, 움직임등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형성함.

    .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상황에 호기심을 갖고 일과 사물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기 시작함.

    . 시계나 청소기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기계의 조작에 관심을 가짐.

    . 사물의 모양, 색, 크기, 용도등에 따라 분류, 범주화하는 능력이 발달하나

      복잡한 분류는 잘하지 못함.

    . 시간의 흐름, 사건의 순서등과 관련된 시간 개념이 발달하지만

      아직 시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읽지는 못함.

    . ○,△,□등의 도형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그릴 수 있으며, 위, 아래, 안,밖과 같이 

       위치와 관련된 공간개념도 발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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