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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셋째녀석 밤중 수유를 끊으려 시도중입니다.

오늘 5일째정도 되었는데 아이가 A형이라 그런가.. 순한편이여서 첫날 10여분정도 울고 그냥 잠들더니

다음날부터 내리 이틀을 그냥 자더라구요. 크하하! 이게 바로 세아이를 둔 엄마의 기술이구나!

흐뭇해하고 있었죠. 문제는 오늘 새벽ㅠ.. 잠깐 거실에 나와 남편과 이야기하며 놀고 있는데 옆에 제가 없는것을

느꼈는지 깨서는 울기시작해서 30분이상을 운것 같네요. 결국, 제가 못이겨 분유를 타왔는데..

60ml정도 마시고 잠들더라구요. 이궁ㅡㅡ^ 요거 마실거 그냥 참지..배고픈건 아녔구나..

다시한번 밤중수유를 끊기위한 다짐을 하게 됐네요ㅋ

 

 아가들이 태어난지 백일전후로 해서 밤중수유를 끊기위한 엄마들의 고민이 많아집니다. 특히 밤중수유는

언제끊는것이 좋은지..왜 잘먹는 아이를 일부러 울려서가면서까지 끊어야하는지..이렇게 끊으면 뭐가좋은지..

궁금한 점도 생기죠. 해서 알아봅니다. 밤중수유 끊느라 고생하시는 어뭉님들 참고하세요^^

 

 

 밤중수유 끊는시기/ 밤중수유를 끊어야하는 이유

성인들도 밤에 음식을 먹고 자면 속이 더부룩하죠. 아이들도 이제 몸속 장기들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제대로 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밤중수유를 끊어주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밤중수유를 위해 아이나 엄마나 한두번은 깨야하기때문에 숙면을 방해하게 되지요. 이는..

엄마에게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아이는 성장을 방해하게 되지요. 밤중수유를 끊고 숙면을 취하면 아이는

먹기도 잘먹고 놀기도 잘해 부쩍 성장하게 됩니다^^

밤중수유를 끊는시기는 3개월에서 6개월사이안에 끊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밤중수유 끊는방법

1. 되도록 수유를 하면서 잠드는 방법은 멀리하세요.

조명을 낮게하고 토닥토닥하거나 노래를 불러주는등 수면교육을 해주는것이 좋아요.

2. 아이가 자다가 깨더라도 바로 우유를 주기보다는 조금씩 시간차 벌려가며 수유를 합니다.

3. 보리차을 먹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아이가 새벽에 깨는것은 뭔가를 빨려는 습관적인것이 크기때문에

이방법도 너무 오래 활용하지는 마세요. 저희 아이는 보리차도 얼마나 열심히 빨아주시는지 이러다간

밤중수유 못끊을것 같아 이방법도 사용하다 관뒀습니다^^;

4. 아이가 어느정도 울어도 무관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밤엔 울어도 우유를 안주는구나..며칠만 지나면

아이는 알게 됩니다. 마음이 약해져 수유를 한번씩 하는 날이 생긴다면 아이는 바로 엄마와의 기싸움에 돌입합니다.

결과적으로 더 오랜시간동안 밤중수유는 끊기힘들어지고 엄마는 지치게됩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어느하나 엄마손이 안가고 엄마의 정성이 깃들지 않는곳이 없을정도지요.

때문에 엄마들은 쉽게 지칩니다ㅠ 아이들은 어느정도 아이들만의 시간을 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무관심이 아니라 무관심한 척 하는거예요.

아이가 운다고 헐레벌떡 뛰어오며 반응하는 엄마.. 아이들은 엄마다루는 방법을 너무도 잘 알지요.

전 아이셋을 키우다보니 셋째녀석에게 관심을 못가져줄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녀석이 이제는

배고프고 졸립지 않으면 혼자서도 잘 놀아줍니다. 조금만 아이에게 소홀해도 자책하는 엄마들..

조금만 한걸음 뒤로물러서서 관찰하시면 엄마도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아이도 아이나름대로 살 궁리를

한답니다^^

어쨌든! 우리모두 '밤중수유 끊기' 성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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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명의 아이를 두었지만 여전히 육아가 힘들고 상황이 닥칠때마다 당황합니다. 아직도 모르는 지식이 태반이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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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커뮤니티가 이루어져 좋고, 여러 크고작은 경품이벤트를 많이 해서 더더 좋습니다ㅋㅋ

저도 하루에 수차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 여러정보로 도움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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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정보공유는 물론, 공감대 형성이 더더욱 잘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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