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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뉴스들을 보니,

3년전 큰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갔을때가 생각났습니다.

산모들의 나이를 보니 대부분이 30대초중반이었고

의외로, 20대의 나이를 찾아보기 어려워 의아해했었죠.

 

요즘은 결혼연령대가 늦어져서인지 고령임신, 저출산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35살이 넘는 산모를 고령임산부(노산)이라고 하는데

특히 초산일 경우를 고위험 임산부라고 합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여성들이 자리를 잡기전까지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늦게 가지는 경우가 많아 고령임산부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노산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요소가 증가한다것이 문제라는거...

 

 

고령임신일경우 발생빈도가 높은 위험성

다음은 고령 임신의 경우 발생할수 있는 위험성입니다.

에효~ 위험성이 무섭게 올라가는군요.

제가 셋째를 낳는다면..저또한 고령임신인데..

조심해야겠네요ㅠ

 【고령 임산부에게 발생할수 있는 위험성

   . 자연유산의 가능성이 2배에서 4배까지 ↑

  . 자궁외 임신의 가능성 ↑

  .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발병율이 ↑

  .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의 경우가 ↑

  . 태반조기박리나 전치태반의 위험성 ↑

  .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 증가 (40대산모 20~30대 산모의 3배 ↑)


  

고령임신, 임신3개월 전 '산전검사'는 필수!

 


고령임신의 경우,

전반적인 신체기능의 저하로 임신 가능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유산이나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에 크게 노출됩니다.

 

또한 임신으로 인한 고혈압, 임신성 당뇨병 등과 함께 조산, 난산, 임신 중독증이

나타날 우려가 높아지게 되죠.

 

35세이상의 임산부라면.. 또는 임신을 염두해두고 있다면 

반드시 ‘산전검사’를 통해 그 위험성을 줄여야 합니다.

이는 임신전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이라 할수 있습니다.

임신전 준비사항을

최소 임신 3개월이전에 미리 고혈압이나 갑상선기능이상,

당뇨와 같은 질환여부와 자궁의 건강상태를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임신을 했을때, 태아가 건강한  환경에 아무탈없이 잘 자랄수 있도록 말이죠.    

 

 

지속적인 '산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야..

임신 이후에는 염색체 기형 및 합병증의 빈도가 매우 증가하기 때문에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 염색체 검사와 정밀초음파검사를 통한 기형아 선별검사는

반드시 선행되어야합니다.

      

또한 임신 20주 이후에는 많은 임산부들에게서

고혈압과 부종, 단백뇨, 경련 등의 임신중독증 증상을 볼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칼슘을 섭취하는 등의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는 태아에게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긍정적인 사고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출산일이 다가왔다면

건강하고 안전한 ‘자연분만’을 위해 가벼운 걷기나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건강을 유지시키도록 해야합니다.

 

고령임신이라해도 긍정적인 사고와 지속적인 산전관리, 균형잡힌 식습관만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령임신은 여러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좀 더 각별히 계획적인 산전관리과

출산시 혹시모를 태아의 위험질환을 위한 태아보험가입은 반드시 필요한 항목일 것입니다.


 

 태아의 대표적 위험질환 BEST3 , 손해보험 vs 생명보험 선택요령 => http://love-pongpong.tistory.com/203


 

 

임신성 고혈압의 종류,증상,합병증

임신 중 혈압 상승과 단백뇨, 부종의 임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를 임신중 고혈압성 질환이라 하며,

이는 다시 임신성 고혈압, 전자간증(임신중독증), 자간증, 만성 고혈압, 만성 고혈압에 합병된 전자간증으로

나뉘게 됩니다.

 

전체 임신의 3-8%에서 나타나는데 모성 사망률과 주산기 사망률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만성 고혈압 이외의 임신중 고혈압성 질환은 보통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게 되는데,

140/90mmHg 이상의 고혈압 소견을 보이면서 단백뇨가 없는 경우를 임신성 고혈압,

단백뇨가 동반되는 경우를 전자간증,

경련 소견이 나타날 때 자간증으로 분류하여 진단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의 원인
 


임신성 고혈압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전 성향이 있으므로 가족력에 고혈압이 있거나 

이전의 임신에서 임신성 고혈압이 있었던 경우라면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특정 영양소의 결핍(비타민C, E 등)의 결핍이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는 하나

이또한 명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닙니다.

 
 
 

임신성 고혈압의 증상

임신만으로도 행복하고 축복할 일이지만, 10개월간 뱃속에 아이를 담고 있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 많은 위험성도 있는 시기인만큼 고령임신이라면 각별히 건강을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임신성 고혈압의 위험증상은 다음과같이 나타납니다.

   1. 안면 및 전신부종

   2. 갑작스러운 체중증가

   3. 심한 두통

   4. 구역질

   5. 현기증

   6. 시력장애

   7. 오른쪽 상복부 통증, 혹은 오목가슴쪽의 통증

   8. 호흡곤란

   9. 소변량의 갑작스러운 감소

  10. 태아성장부진, 태동감소

 

임신성 고혈압의 치료

     1. 산전 조기 발견

        임신 제3분기이후 산전진찰의 횟수를 2주에 한번으로 늘리는 것이

        임신중독증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높게 측정된다면

        고혈압의 중증도에 대한 평가를 위해  2-3일 가량 입원하여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 경증이라고 판명되면 외래에서 더 자주 관찰하고

        중증일 경우 지속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산전 입원 치료

      1) 4시간 마다 혈압을 측정하며 태아 심박동 검사와 초음파를 이용한

          태아 크기 및 양수량, 태아혈류 측정을 필요에 따라 반복 시행합니다.

      2) 단백뇨, 빈혈, 혈소판 수치, 간효소 수치를 포함한 혈액 검사는 중증도에 따라 자주 측정합니다.

      3) 조용한 병실 내 침상에서의 절대 안정이 요구되며 면회도 가능한 제한하며,

          저염, 고단백의 식이를 시행합니다.

      4) 고혈압이 지속될 때에는 항고혈압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실험실 검사 등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이 지속되고,

          임상 양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분만을 결정합니다.

      5) 분만 후에도 경련 발작 등의 자간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환자 감시가 필요합니다.

      6) 분만 방법은 임신 중독증의 중증도, 현재 임신부의 상태, 임신 주수 및 자궁 경관 개대 정도에 따라

          유도 분만 또는 제왕절개술을 시행합니다.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

 

     1. 조기 태반 박리 : 태아 사망을 유발, 산모의 대량 출혈 및 혈액 응고 장애

     2. 태아 성장 지연, 태아 저산소증을 유발

     3. 조산 가능성 증가 : 인공 보육기나 인공 호흡기 치료

     4. 산모의 뇌출혈 또는 뇌부종, 경련 발작, 망막박리, 망막 동맥 혈전증

     5. 산모 장기의 기능부전 : 급성 신부전

     6. 산모 급성 간부전 : 간파열, 간혈종, 간기능 저하

     7. 산모 심혈관게 변화

     8. 범발성 혈액 응고 장애 : 혈소판 및 응고 인자의 기능장애로 인한 대량 출혈 가능성 증가

     9. HELLP 증후군 : 용혈 현상, 간효소 증가, 혈소판 감소증이 동반되는 경우로

                               중증 전자간증의 약 20%에서 발생하며 조기 태반 박리, 급성 신부전, 폐부종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잘 동반된다.

    10. 모성 사망 및 태아 사망

 

 

고령임신일수록 태아보험(어린이보험) 준비 필수!

임신을 하게되면 보험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이 생기게 되죠.

하지만, 설계사와 상담을 해봐도 무슨소리인지 당췌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ㅎㅎ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전 임신당시..무작정 권해주는, 인기많은 보험에 가입했습니다만

이런경우, 정작 훗날 아이에게 사소한 질병이라도 생기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보험항목에는 들어 있는지 당황하게 되죠.

 

중요한건,

보호자로써 가입된 보험의 내용은 어느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 태아보험 가입시 알아둬야할 사항을 총정리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두아이의 엄마로써, 보험때문에 헤맸던 경험자로써..

알기쉽게 정리해놓았으니 어느정도는 태아보험을 이해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예비부모가 꼭 알아두어야할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의 모든정보!(1) => http://love-pongpong.tistory.com/175

 . 예비부모가 꼭 알아두어야할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의 모든정보!(2) => http://love-pongpong.tistory.com/177


고령임신은 분명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까지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선천적인 질환을 안고 태아날 확률이 높은만큼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이 더더욱 필수라 할수 있겠습니다.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이내에 가입해야하는 조건이 있는만큼, 임신사실을 확인하였다면

가입을 서두르는것이 좋습니다.

 

태아보험은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성인까지 발생하는 암과 각종 질병,

재해사고 등의 위험을 대비하는 기존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선천성특약, 저체중아특약, 주산기질환)을 추가하여

태어나기 전부터 보장을 받는 보험이기때문에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님라면

반드시 준비하셔야 하며,

 

태아보험(어린이보험)은 각 보험회사별로 임신주수에 따라 보험가입을 제한하거나

가입 가능한 태아특약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입을 미루다가

임신주수 가입제한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 직후 자녀에게 질병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병력이 남게 되면 추후에도

보험가입의 영향을 미쳐, 제한을 받거나 출산 후 보험가입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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