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7세 두 딸이 미술학원 다닌지 어언 1년이 다 되어 가네요.학원이 특이하게도 처음엔 일주일에 2~3일로 시작하여 아이들이 적응기간을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 8세 큰딸 ▲ 7세 둘째딸 아이가 혹 힘들어할까 싶어 이 시스템으로 유지하다저번달에서야 일주일 5일 다니게 했네요. 그래서인지 미술대회에 나갈 기회가 많지 않았고..이번에 두번째로 미술대회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 8세 큰딸 다른아이들 입상소식이 종종 있었음에도 우리아이들은 깜깜 무소식이길래미술엔 크게 소질이 없는줄 알았다죠.ㅎㅎ뭐 그래도 전 개의치는 않았지만 말예요. 그저 미술학원에 다님으로써 집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아이가 셋이라 물감을 만지면 집이 엉망이 됩니다ㅠ) 물감사용과 클레이등으로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 하고 방학에 돌입했네요.아이도 저도 긴장했던 초등학교 1학년 첫학기.잘 마무리하고 잘 적응해줘서 그저 기특하고 대견하기만 합니다.게다가 피아노,미술학원에 다니면서도 방과후 과정까지 욕심을 부려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5시가 다 되면서 아이가 지칠까 늘 노심초사했는데어느것하나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해준 우리 큰 아이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처음 초등학교에 간 것인만큼 저도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던 거겠죠. 방과후 '댄스' (가장 왼쪽)방과후 '체스' (왼쪽) 어쨌든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방학에 돌입한만큼 실컷 놀고 푹 쉴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참! 방학을 하면서 초1 통지표도 함께 받아왔어요.매우잘함, 잘함, 보통...어떠한 잣대를..
우리집 8세,7세 녀석들이 미술학원에서 어버이날이라고 아이클레이로 카네이션을만들어왔어요. 작은녀석은 유치원에서 어버이날 카드까지 만들어왔네요.왼쪽 작은 카네이션 화분과 카드는 둘째딸이. 오른쪽 큰 카네이션 화분은 큰딸이 만든거예요. 꼼꼼한 큰딸은 카네이션 꽃 세송이 만드느라 시간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하네요.성격이 불같고 화끈한 둘째딸은 카네이션 네송이를 만드는 것도 후딱~ㅎㅎ여기서도 성격이 나오더라구요.▲ 7세 둘째녀석의 카네이션화분 디테일컷!▲ 8세 큰녀석의 카네이션화분 디테일컷! ▲ 7세 둘째녀석의 어버이날 카네이션 카드! ▲ 어버이날 카드를 열면 요런내용이..뭐 별다른 내용은 없어요^^; 크게 특별한 건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정성이 느껴지죠?꽃잎에는 반짝이 가루도 뿌려져서 사진보다 실제가 더 멋스..
피아노학원 다녀오면 거들떠도 안보던 피아노.학원에서는 재밌게 배운다는데..집에서는 시큰둥하길래..한달전쯤 다락방에 있던 피아노를 아이들방으로 옮겨줬어요.그랬더니 오며가며 심심하면 학원에서 배운곡을 치네요.아이들은 신기하게도 눈에 보이면 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8살 큰아이와 7살 둘째는 몇달전에 바이엘 과정을 끝내고 체르니로 들어갔어요.이제 제법 악보도 잘 볼 줄 알고 더듬더듬 악보를 보면서 낯선곡도 쳐냅니다.큰아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교가 악보를 가져오더니 스스로 쳐보기도 하네요.음악엔 문외한인 저인지라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는 모습이 그저 대견스럽기만 하더라구요.위 동영상은 어제 저녁 아이들이 모여 장난치면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촬영한거예요.난리도 아니죠..ㅎㅎ피아노에 ..
요즘 우리 초등학교 입학한 큰딸이 애독하고 있는 책입니다.'유행어보다재치있는 100대관용어,고사성어' 책인데요.한창 어휘력이 늘어 말할때도 어른못지 않은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필독서로손색없는 책입니다. 관용어나 고사성어에는 숨은 속뜻이 있어 아직 아이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이 많지요.예를 들면,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 "엉덩이가 무겁다", "발이 묶이다", "국물도 없다"와 같은 관용어나"구사일생","어부지리","동문서답","칠전팔기"등과 같은 고사성어 말입니다.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겉으로 드러난 뜻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말들을 '관용어'라고 합니다.사람들이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그렇게 써서 뜻이 굳어진 말들인데..관용어 중에는 그 말이 왜 그렇게 전혀 다른뜻으로 쓰이게 되었..
뉴스를 보다보면 000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00세.이렇게 나오잖아요. 향년이라는 단어는 뉴스나 책에서 본적은 많으나 실제 전 써본 적이 없는 단어인지라..어느날 문득 정확한 쓰임새가 궁금해졌습니다.또, 방년이라는 단어도 있지요..들어본 적은 있어도 방년이라는 단어 뜻 역시..모름.ㅠ향년과 방년의 차이..같은 의미인지 다른 의미인지..사용할 때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인지..당장 사용은 잘 안하는 단어라 하더라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지요?해서, 어학사전을 찾아봤어요. ▣ 향년(享 누릴 향, 年 해 년)한평생(一平生)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함 ▣ 방년(芳 꽃다울 방 年 해 년)" 여자의 20세 전후의 꽃다운 나이" "꽃이 화사하게 피는 좋은 때"1.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 ..
주말에 친정아버지 생신이라서 시골 친정집에 다녀왔습니다.며칠째 따뜻한 나날이 계속되어서, 햇빛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와 블루베리나무를옥상에 데려다놓고 친정집에 갔는데.. 이게 웬일..ㅠ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때아닌 강풍이 불고, 비도 쏟아지면서 기온까지 떨어져 엄청 주웠네요.오랜만의 친정나들이라 시골풍경을 사진에 담아오려고 했는데 아쉽..덕분에 집안에 꼼짝도 못하고 있었네요.그덕에 조카가 집에서 키우고 있는 장수풍뎅이 사진을 담아왔어요.우리집에서도 장수풍뎅이 애벌레부터 시작해서, 번데기 과정을 거쳐 장수풍뎅이까지잘 자라준 적이 있었는데..우리 아이들 장수풍뎅이를 처음 본마냥엄청 신기해하네요.둘째녀석..혼자 여름 만났습니다. 옷차림이..ㅎ 워낙 열이 많은 녀석이라 한겨울에도 얇은 옷을 꺼내 입는 별..
2주전 홈쇼핑을 통해 아이스크림 홈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무료체험 2주라고 해서 일단 신청해놓고 아이스크림홈런에 대해 여기저기 찾아보았다죠.포스팅이나 카페등에서의 아이스크림 홈런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다는 반응이어서내심 기대감을 안고 기다렸습니다.드디어 아이스크림 홈런을 받고..딸내미가 둘러보았습니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과목과정이 실려있고 학교수업과 연계하여예습,복습을 할 수 있어요. 또, 학년과 상관없이 전학년과목을 모두 열람하여 자유로이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만약, 3학년이지만 아이의 학습실력이 뛰어나거나아이가 호기심이 많아 4학년이나 5학년과정을 공부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열람하여학습할 수 있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여 십분 활용한다면 더없이 좋은 컨텐츠가 너무 많아요.교과목 위주인..
큰아이가 미술학원에서 완성된 아이클레이 만들기 작품을 가져왔네요.금요일마다 만들기수업을 하는데 이번에 가져온것은 저번주에 한 작품으로매주 거의 점토나 아이클레이, 폼클레이등으로 만들기를 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이클레이작품 귀여운 머핀메모꽂이예요.작고 앙증맞은 쿠키와 딸기, 사탕볼로 토핑한 머핀메모꽂이를 만들었네요.리본이 있는 곳이 앞쪽이라 생각해서 찍은 사진인데 찍고보니각도를 좀 달리해서 찍을껄하는 후회가..제 사진실력이 이렀습니다요ㅠ딸기맛 하트네요. 짱구 엉덩이 같이 생겼다는..ㅎㅎ 리본..자세히 보니 좀 엉성하지만 8세가 되니그래도 많이 섬세해진거랍니다.일단, 리본이라는걸 알 수 있으니..ㅎ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했던것이 머핀위에 살짝 얹은 딸기맛 생크림을 어떻게 만든걸까...였어요.물어보니, 아이가 대수..
새학기로 바빠 어찌하다보니 아이들과 놀이터에도 한번 나와보지 못했네요.토요일인 어제오후. 아이들이 놀이터에 가자고 졸라 마지못해 나왔는데..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벚꽃이며 민들레등 봄꽃들이 너무 예쁘게 피었더라구요.기분이 어느새 콩닥콩닥~~ㅎ어찌 이리도 탐스럽게 피는지..바람이 살짝 불때마다 흩날리는 벚꽃잎들이 눈송이처럼 너무나도 예쁘고 아련하여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노란민들레..토종민들레는 흰색이라든데..요즘은 흰색민들레는 보기 힘들지요.노란민들레로 만족해야했지만..그래도 봄을 느끼기엔 충분했지요.하지만, 흰색민들레도 보고 싶었어요.시골에는 있으려나요?다음주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시골가는데..흰색민들레..찾아봐야겠어요.우리아이들도 아직 흰색민들레는 본적이 없으니 보여줄겸 해서요..ㅎ요건 우리큰딸이 알..
초등학교 입학한 딸의 유치원 생활과 다른것중 하나는 매일 알림장을 써온다는 것입니다.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사항. 그리고 요즘은 한창 자음과 모음을 배우는지 자음이 들어간 낱말을 적어오는 것이지요.어제는 아이들과 수다를 떨다 큰아이가 학교생활 이야기를 하네요.선생님께서 'ㅊ'에 관한 단어중 "은교는 어떤 단어를 써왔니?"란 물음에"천고마비"란 단어를 이야기 했대요. 저도 내심 놀랐는데 선생님도 그런단어를써왔냐며 놀라셨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짜식..기특해 하며 제가 물어봤습니다. "천고마비의 뜻이 뭔데?""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야" ".......그럼 천고마비는 어느계절을 말하는 거게?""아, 그건 가을이잖아~~~"헉! 자기를 무시하냐는듯 술술 내뱉는 아이말에 ..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큰딸.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사달라 조르던 스마트폰.전 절대 절대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전까지 안된다고 못을 박았더랬죠. 헌데..세상에나 요즘 초등학교 1학년 상당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더라구요.우리큰아이와 함께 노는 친구들은 모두 가지고 있고, 시도때도없이 제 스마트폰에 카톡이.."까똑! 까똑!"ㅠ뿐만 아닙니다. 언젠가 학교에서 설문지였던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보호자 폰번호와 아이의 폰번호 기재란이 있더라구요. 그때 요즘 아이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시부모님께서는 아이가 혹 기가 죽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시면서 작년부터 키즈폰 말씀하시고, 올해는 핸드폰 하나 사줘라 하시고..아이 공부에 방해될까 얄짤없이 강경했던 난 이 상황과 마침..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간 큰딸이 받아쓰기 급수표를 받아왔어요.사실, 초등학교 1학년때는 받아쓰기 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지요.한글을 깨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니까요.한글을 완전히 깨우치지 못한 아이라면 받아쓰기 급수표를 토대로 천천히연습해 나가면 될것 같아요. 물론, 아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도 될 수 있고힘든 과정이 될 수 있겠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해서,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잘하는 법을 생각해 봤어요. ■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잘하는법!1. 엄마랑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이 시간은 받아쓰기 연습하는 시간임을 아이에게 인지시켜준다.안하던 공부를 하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몰라요.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을 시작하기전에아이에게는 내일부터 받..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오랜만에 아이들이 일기를 썼어요. 매일매일 쓰기를 바라지만, 것도 아이들이 마음내켜야 쓰기때문에 뜻대로 되지는 않고..ㅎ암튼, 오늘 초등학생 1학년인 큰 녀석이 일기쓰기를 한다고 하니, 7세인 둘째녀석도그림일기를 쓴다고 나서네요^^4월 5일이 한식날이기에 오늘 시부모님 모시고 미리 벌초를 다녀왔거든요.아이들이은 나들삼아 가는 느낌이다보니 좋았나봐요.해서, 작은녀석 일기쓰기 내용은 산소에 성묘하러 간것.둘째는 내일이 생일이기도 하고, 생일선물로 스마트폰을 선물로 사주기로 하였기에들뜨고 기쁜 내용을 그림일기에 담았네요.ㅎㅎ- ▼ 초등학생 그림일기 - ▲ 오늘의 중요한 일 없음.오늘의 착한 일 없음.오늘의 반성 없음.내일의 중요한 일 : 핸드폰 사기..ㅎ - ▼ 7세 그림일기 -▲ 오늘의 ..
어느덧 초등학교,유치원에 입학한지 1달이 채워져 가네요.신학기라 아이도 저도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좀 여유가 생긴듯 해서 넘 좋아요.하긴..다음주엔 또 상담주간이라 또 정신없겠지만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딸이 방과후 학교를 몇가지 하거든요.그중에 클레이&토탈공예를 가장 하고 싶어했는데..오늘 두번째 작품 가져왔네요.첫번째는 라이스클레이라고 해서 경단만한 떡에 초콜렛을 묻혀낸 간식을가져왔더라구요. 넘 귀엽고 예뻤는데 온가족이 우르르 한번에 먹어치웠답니다ㅠ역시 이번에도 먹고나니 사진 찍어둘껄..후회가ㅠ 방과후 학교 클레이&토탈공예 두번째 작품도 저번주에 가져온건데 오늘에서야 사진찍고 올립니다. 아..왜 전 늘 뒷북을 칠까요ㅠ당시엔 매번 생각을 못해요ㅠ 어쨌든, 오늘은 깜찍하고 귀여운 '책읽고 있는 원숭이 온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이.유치원때부터 피아노학원,미술학원을 다니고 영어 학습지를 하고 있었는데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더 바빠졌네요.5교시수업도 있고, 방과후 학교 수업도 있어서요.방과후 학교는 월요일 댄스, 수요일 체스, 금요일 클레이&토탈공예 이렇게 하고 있어요.모두 아이가 선택한 수목이구요.어떻게 하다보니 다행이도 화,목요일 5교시를 피해서 잡게 되었네요.그런데도 아이가 집에오면 5시 30분..사실, 월요일 댄스는 아이가 좀 왜소하고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서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 하나를 정하랬더니 댄스를 골랐어요.ㅎㅎ활동적인건 배드민턴과 댄스 두가지였는데 역시 여자아이다보니..ㅎ 큰딸은 어렸을때부터 유독 책을 좋아했답니다.집에 아이들 책이 꽤 많이 있는 편인데..거의 다 읽었음은 물론 같은 책을 ..
미세먼지는 나쁨이라고는 하지만, 햇살도 좋고 날씨가 따뜻해 옥상에 올라갔습니다.뭐 사실, 날씨가 좋고 나쁨을 떠나 매일 아침 아이들 유치원,학교 보내고 나면여유롭게 커피한잔 들고 올라가는 곳이 옥상입니다. 딱히 갈곳도 없고..누굴 만날일도 없으니..ㅎ그냥 좋아요. 경치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사방이 이웃집의 옥상들이니경치는 포기하더라도 따뜻한 햇살은 듬뿍 쐴 수 있으니까요.이번달도 다 지나갔는데..3월은 입학식이다 신학기다 정신없었네요.그러다보니 옥상은 거의 방치해놓은데다주위에서 공사하는 곳이 2군데나 있어서 먼지가 장난 아닙니다.거기다 미세먼지까지 합세하니.. 날씨가 좋은데도 창문 열어놓기가겁이 났네요. 공사는 여전히 안끝났고..늘 이맘때면 햇살에 빨래가바싹 마르기에 좋았는데..올핸 언감생심 꿈도 못..
티스토리 초대장 8장. 그동안 묵혀두었던 초대장과, 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떼었던 바람에 최근들어서는 처음으로 받은 초대장까지 다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꼭 필요하신 분만 신청해주시구요.이상한 내용의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신청하시는 분들..제발 사절입니다.알아서 신청하지 말아주세요ㅠ 특히, 스팸블로거 사양합니다!전 꾸준하고도 멋진글을 올려주시는 이웃님을 만나고 싶답니다.그런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하오니필요하신분은 댓글로 이메일주소와 개설할 블로그의 간략한 소개 남겨주세요.수시로 확인하고 배포해드릴께요.티스토리 개설하시는 모든분들 즐겁게 블로그 활동하시길..바라구요건투를 빕니다^^
우리집엔 8살,7살,5살 꼬맹이 셋이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유아영어,유아한글,유아한자,초등영어등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현재 우리 꼬맹이들은 매일 영어와 한자공부를 저와함께 하고 있답니다. 나름 만족하고 있는 이유가 아이들이 영어와 한자에 거부감없이 잘 따라와주고 있기때문입니다.해서, 제가 우리 꼬맹이들을 상대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전문가적인 방법은 아니고 백종원의 집밥처럼 쉬운 레시피.아이들에게 어떻게 유아영어,유아한자,초등영어등을 시작하면 실증내지 않고접근할 수 있는지 직접경험을 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봅니다.때문에 이미 유아가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라면 제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있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 8세영어,7세영어,5세영어 유아영어 공부법! 1. 단어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다행이도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하는 우리 큰딸!자랑스럽습니다^^ 며칠전 반에서 학급문고를 만들예정이라며 책을 4권씩 준비해주십사알림장이 왔더라구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도서 2권을알려왔고, 나머지 2권은 집에 있는 책으로~사용후 학년말이 되면 되돌려준다네요.어차피 책사는걸 좋아하는 우리집으로써는 거부감이 들 이유가 없었지요.이참에 책 한권씩 더 읽어보면 좋은거니까. 바로 인터넷서점을 찾았습니다.그리곤 구입을 했지요.여느때와 다른건 이번엔 인터넷중고서점도 운영중인 예스24를 처음으로 이용했다는거.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지막 '한번은 독해져라'를 제외하고는 다 중고서적입니다.가격 엄청 저렴하지요^^주문한지 2~..
주말에 남편과 아들이 목욕탕에 다녀온다더니 한참을 지나도 안오더라구요.전화를 해볼까하다 아빠와 단둘만의 데이트를 맘껏 만끽하라고 그냥 뒀습니다.평소 일이바빠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이런날도 있어야죠..ㅎ쩝..오전에 나갔는데 점심때쯤에 집에 돌아왔네요.손에는 뭔가를 잔뜩 들고..ㅠ집근처에 있는 토이빌리지에서 옥스포드 코드네임코브라와메가블럭 미니언즈 밥. 아들은 신나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을 못차립니다.ㅎ옥스포드 코드네임코브라를 머리를 맞대고 두 부자가 만들기를 시작하던데..전 식사준비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그래서 패쓰~ㅎ 대신, 깜찍하고 귀여운 메가블럭 미니언즈 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조립이 간단해서 유아블럭 만들기로 활용하기 좋을것 같아요.5세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쓰여 있구요. 실제 우리..
동요 '섬집아기' 다들 아실테죠.왠지 구슬프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동요 '섬집 아기'책으로도나와 있습니다. 바로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입니다.저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딸의 준비물인 독서목록중 하나이기도 해서 읽어보았는데요.동요와는 또다른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어 울컥하는 마음까지 들더라구요.큰딸은 학교 다녀와서 새책이 보이니 바로 앉아 읽던데..흠..별 감동이 없었던 걸까요? 책을 다 읽고 아무렇지도 않게 덮고다른책을 꺼내 읽네요. 아고..재미없는 녀석..ㅎ 전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련하고 슬프면서 아름다운 내용이라 너무 좋았어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읽혀도 좋을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책 내용을 조금 옮겨 보았습니다.책 표지에서도 느껴지시지요.어린 꼬마가 강아..
첫째,둘째딸이 미술학원에 다닌지 8개월째예요.매주 만들기를 해오는데 초등만들기 활용으로 좋을것 같아 올려보아요^^지금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클레이 활동도 하고 있네요.아이들은 그저 만들고 오리고 그리는게 좋은가봐요..ㅎ▲ 요건 완두콩입니다. 자세히보니 콩알에서 어설픔이 조금 느껴지지요^^; ▲ 요건 피자예요. 고구마피자인지 치즈피자인지 모르겠지만 디테일한듯~ㅎ ▲ 요건 어젯밤 티비보면서 그린거요. 책가방 싸놓으랬더니 어느새 물감을 가져와서..ㅠ하트는 엄마랑 아빠를 의미한데요. 곧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더니..ㅎ ▲ 요건 스폰지밥 수첩을 만든건데..작년에 미술학원에서 만들어온 첫 작품이었답니다.아이클레이와 폼클레이가 주재료로 쓰였어요.미술할원을 보내놓으니 손끝이 섬세해지고 야무져지는듯 합니다.미술학원..
기존에 사용하던 세타필 크림이 떨어져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이번엔 세타필 로션으로~~아토피로 고생했던 포스팅을 몇년전에 쓴적이 있는데..우리집 세꼬물이들 모두 아토피가 있거든요. 이것도 유전인지..남편이 어렸을적에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아토피로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도환절기가 되거나 기온차가 큰 날은 재채기에 피부가려움, 갈라짐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세타필을 발라라 얘기해도 남자라 그런지 엄청귀찮아한다는..흥! 칫! 뿡!ㅎ대신 아이들만큼은 열심히 세타필을 발라주고 있습니다.저또한 건성피부라 매일 사용하지요.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로션,크림은 물론이고 바디클렌저나 샴푸도신경써서 고르고 사용해야 합니다.저도 세타필을 사용하기전에, 또 세타필을 몇년을 쓰다보니 아이들 피부도 좋아..
날씨와 관련된 한자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중 하나가 바로 비 우(雨)이지요.비 우(雨)자는 비가 오려고 할 때의 장면이 뚜렷하게 묘사되어 있는 상형문자로 위의 가로획은 하늘의 구름층을 나타내고 드리워져 있는 구름에서 비가 떨어지는 빗방울을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름층 위에 다시 가로획은 하늘을 의미하고요.비 우(雨)자는 기상을 나타내는 글자의 편방으로 쓰여 우레 뢰(雷), 눈 설(雪), 안개 무(霧), 서리 상(霜), 안개 분(雰), 우박 박(雹), 번개 전(電), 장마 림(霖), 무지개 예(霓), 가랑비 삽(霎), 이슬 로(露)등의 글자를 만들어 냅니다.비 우(雨)는 스스로가 부수로 쓰이는 제부수이고, 모양을 본 뜬 상형자로 쓰는 순서가 어렵지 않아 성인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많이들 알고 있는 한자이기도 합..
저희집 큰딸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어느 부모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적응은 잘 할지..혹시 선생님께 밉보여 혼나지는 않는지..수업이 시작되면 진도는 친구들에게 뒤처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참 많지요.저역시도 아이를 학교에 맡기는 학부형 입장이 되다보니 똑같더라구요ㅠ그래도 아이를 믿고 기다려봐야겠지요.아직은 신학기니까요.올해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생들 모두 화이팅~~~! ㅎㅎ 저번주 목요일,금요일 이틀간에 아이가 교과서를 받아왔네요.국어와 수학과목 교과서를 보자마자 다크써클이 푹~ 내려앉았던 부모님이 분명 계셨겠지요. 저희아이는 초1수학과정을 7세때부터 한솔수학으로 시작했어요.처음엔 재밌는듯 열심이었는데 점차 뒤로 갈수록 어려워하더라구요.중간에 그만두게 하고 싶었는데 아이는 계속할꺼라며 고집..
주말이 마침 장날이여서 과일과 채소, 고기 좀 사왔습니다.전 필요한 것이 있음 재래시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저희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지만,재래시장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양도 많거든요. 또 계절의 변화도, 제철채소나 과일도쉽게 알 수 있어 시장에 다니면 신납니다.ㅎㅎ시장에 가보니..그중에서도 평소 먹어보고 싶던 세발나물이 눈에 보였습니다. 아이들 방학동안 뒤치닥거리 하다보니 심신이 지쳐있었는데..세발나물이 만성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기에 덥석 집어왔습니다.맛도 효능도..엄청 궁금했거든요.일단 한가닥을 집어 맛을 봤는데..짭니다..짜요!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내친김에 세발나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세발나물효능,제철시기,보관방법1. 세발나물제철시기세발나물은 전라남도 신안과 진도등지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
영어동화책을 한권 샀습니다. 잠자리동화로 읽어주려구요^^잠자리에서 책읽어주기는 제가 큰아이 돌 전부터 읽어주었고, 아이는 올해 8살이 되었으니8년간 꾸준히 읽어주었던거네요^^ 큰아이 돌전부터 시작된 책읽어주기였기에 잠자기전 책읽기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중 하나입니다. 그 좋아하는 스마트폰을 하다가도책을 읽어준다고 하면 스마트폰을 바로 내려놓고 달려 올 정도이지요.사실, 영어동화책을 산 이유는..아이들고 저희부부 모두 안방이나 거실에서 함께 잤었는데..아이들도 이제 좀 컸고, 무엇보다 세아이다 보니 엄마옆자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자리다툼이 잦아 잠자기전 항상 으르렁대는게 일상이었거든요.그래서 따로 재울겸 아이들 방을 새로 꾸미면서 이층침대도 준비하고 수면등도 준비했습니다.더불어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동..
거실에 있던 TV를 과감히 안방으로 집어 넣어버렸습니다.대신 다락방에 있던 책장중 하나를 데리고 내려왔죠.세아이모두 유치원다녀오면 부리나케 리모콘을 찾는 모습을 보고 내린 나름의특단의 조치였습니다. 애들아빠는 불편하다며 별로라 했지만..궁시렁궁시렁 대면서도 제가 원하는대로 거실책장으로 옮겨주었네요. 감사~~ㅎ 거실책장꾸미기는 먼저 맨 윗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관찰과 WHY,WHO로 꾸미고둘째칸은 첫째,둘째,셋째 녀석들이 좋아하는 책을 골라오라고 했습니다.마지막 세번째칸은 아이들이 주로 잘 찾아 읽는 책들 위주로..그렇게 꾸미고 나니 좋네요. 마음같아서는 거실을 아예 도서관처럼 꾸미고 싶었지만애들아빠와의 조율이 필요하기에 우선 이쯤에서 만족ㅎㅎ 큰아이는 평소에도 책읽기를 즐겨했고 책읽는습관이 좋았는데...
우리둘째. 이번달 말이면 한솔한자를 통해 7급,8급 한자를 모두 끝내게 됩니다.한자에 흥미를 가졌으면 해서 시작한 거였는데 지금은 7급,8급 한자는 물론그 외 급수의 한자도 조금씩은 익혀둔 상태랍니다. 길거리에서 한자가 보일라치면 무슨글자인지 맞추기도 하고 가끔 혼자 한자노트를만든답시고 한자를 써보기도 하네요.오늘은 1월 첫주차에 배운 한자 빛 광(光), 밝을 명(明), 배울 학(學), 학교 교(校)의 한자획순과글이 만들어진 배경을 정리해봅니다. ■ 빛 광(光), 밝을 명(明), 배울 학(學), 학교 교(校)1. 빛 광(光)빛 광(光)은 부수가 어진사람 인(儿)으로 횃불이 밝게 비치는 것을 본뜬 글자 혹은 불빛(火)이 멀리까지 출렁이며(儿) 전해지는 것에서 빛,광채를 의미합니다.빛 광(光)의 단순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