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가을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늘도 높고 유난히 푸르죠^^ 얼마전 주차때문에 단지를 빙빙 돌고 있는데, 정말 작은차가 말도 안되는 공간에 쑥~하고 주차해버리더군요. 순간 멈칫하며 한참을 그차만 보고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눈으로 직접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말도 안되는 좁은공간에 슝하고 들어가는데..어이가 없었다고해야하나?ㅋ 한 오토바이 2대정도 들어갈 공간이나 되었나 싶은 좁은곳이었습니다. 그놈이 어떤놈이냐? 스마트 포투..시선을 사로잡다! 바로 요놈 스마트 포투라고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그후, 어느날인가.. TV를 틀어보니, CJ홈쇼핑에서 요놈을 팔구 있더라구요...ㅋㅋ 관심이 있었던 차였던지라 굉장히 열심히 봤다는...ㅋ 스마트포투 : 작고 귀여운 꼬마 벤츠, 구경하러가기 요즘 ..
오늘 서울 모터쑈에 다녀 왔다. 피곤~ 평일 오후인데도 흐미~~ 사람 많더군... 입장권은 9,000원. 그래도 재미있게 관람하구 와서 아깝지 않았음^^ 일단 오늘은 뉴체어맨 H에 대하여 적고자 한다.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만을 옮겨놓았으니 보시는 분들은 오해마시길^^;) 앞모습은 구형 벤츠와 비슷하다. 헌데, 헤드램프가 너무 커서 차체와 언밸런스하다. 쫌 어색..이러면 차 안팔린텐데^^; 어쨌든 앞쪽 헤드램프는 개선이 필요한듯 무지 이상하다...나만그런가?? ㅎㅎ 옆모습은 기존의 것과 큰 변화가 별로 없는 것같다. 체어맨 도어 손잡이에 지문인식 빼곤. 휠과타이어에 인치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휠하우스 공간이 너무 비어서 차체가 불안정해 보이는 듯. 음..이점도 꼭 개선되어야 할것 같다. 뒷모습은..
먼저 1955년식부터 볼까합니다. 요 녀석은 1954년 2월에 열린 뉴욕 모터쇼를 통해 데뷰를 했죠. 그당시 이러한 디자인은 많은 이들에게 다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원래 경주차였던 모델 그대로 많들어져서 일반인들이 운전하기도 굉장히 까다롭고, 불편했으며, 그당시에 교통사고도 잦아 사망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고 합니다. 더더군다나 문도 날개처럼 위로 들어올리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는ㅡㅡ; 하지만 성능 자체만 본다면 그당시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그당시 감히 상상할수 없었던 알루미늄 바디와, 캬뷰레터방식에서 직분사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인젝터는 항공기용을 사용해 출력을 극대화 했다. 이렇게 기술이 집약적이고 디자인도 독특하면서도 그럴싸하게 멋졌기 때문에 많은이들로 하여금 사랑받았던차였습니..
삼성교통박물관에서 2번째로 눈에띈 차.... 일단 이차에 제원부터 살펴보면... 엔진 : I6(직렬 6기통) 배기량 : 2,996cc(3,000cc) 최대출력 : 215 hp(마력) 최고속도 : 220~260km/h 생산기간 : 1957~1963년까지. 생산대수 : 1,858대..(요즘 보면 많이 팔린 자동차는 아닌듯...)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직도 굳건히 최고브랜드로 지키고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진짜대단하다... 아직도 벤츠하면 부의상징 이니던가?... 오늘은 벤츠 300SL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요놈은 아직도 세계최고의 수퍼카란다. 뭐역대최고 명차중 한대란다. 300SL은 1954년 국제모터쑈에 첨 나왔단다. 근데 요놈의 목적은 레이싱!!! 일반 도로용 300SL의 생산이 시작된 때는 19..
고트립 다임러(Gottlieb Daimler)와 칼 벤츠(Karl Benz) 1880년대에 고트립 다임러와 칼 벤츠는 각각 고속 엔진과 자동차를 발명함으로써 자동차 운송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고트립 다임러와 칼 벤츠는 재정 지원자와 파트너의 도움으로 각기 자사에서 독자적인 개발을 실시했습니다. 벤츠는 1883년 10월에 만하임에서 Benz & Co. 라인니쉐 가스 자동차 공장(Rheinische Gasmotoren-Fabrik)을 창립했고, 다임러 자동차 회사(DMG)는 1890년 11월에 칸슈타트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두 회사는 모두 자사 제품에 독특하면서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상적인 상표를 고안하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엔진과 차량의 유래와 우수성을 나타내기 위해 자신의 이름인 벤츠와 다임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