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이있어 며칠동안 블로그를 못했더니 다음뷰순위가 팍팍 떨어지더군요ㅋ 한 3일정도는 무난했는데 띄엄띄엄 5일정도 공백이 생겨버리니 다음뷰순위가 1000여등이나 떨어졌다는..헐~ 블로그지수가 아직 탄탄하지 못한터라 금방 흔들리더라구요.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새삼 깨닫게 된 시간이었죠ㅋ 저같은 경우는 낮에 잠깐 시어머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블로그를 할때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게 제 존재를 들킬까 노심초사..ㅋㅋ 아이들이 저를 보는 순간, 그날 포스팅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거든요. 이젠 눈치빠삭해진 아이들이 저를 그냥 놔주지 않는답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두아이가 번갈아 깨어나 찾더니..저 이제야 자리에 앉았네요ㅠ 사실, 수면부족에 체력까지 떨어져 주름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건데.. 그래서..
제가 다이어트에 왜 관심이 가느냐....?!! 물어보신다면.. 전 지금 출산전부터 찌던 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다이어트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거죠ㅠ 09년 첫아이를 낳을당시 임신전 몸무게보다 30kg정도 쪘었거든요ㅡㅡv 아니, 그 이상이었을껍니다. 출산 일주일전 몸무게가 72kg정도였는데 그때쯤 몸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더 쪘었거든요ㅎㄷㄷ 임신전 몸무게가 43kg정도의 마른 몸매임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불었던거죠ㅋㅋ 먹는것 자체가 이리도 행복하고, 먹는것마다 그리 꿀맛일수가 없었드랬죠^^a 그리곤, 바로 연년생으로 둘째 임신. 살이 얼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이라 어쩔수 없이 또 양껏 먹었습니다ㅋㅋ 다행이도 둘째때는 고민거리가 많아 살이 많이 불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마트라도 갈라치면 아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