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같은 연년생 두딸의 육아스토리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들의 육아에 많은 관심이 있을꺼예요. 저도 쌍둥이같은 연년생 두딸의 엄마로써 예외는 아니지요. 사실, 많이 먹어주질 않는 큰딸 때문에 제가 좀 짜증과 고민을 달고 사는편이랍니다. 게다가 연년생인 두 아이를 키우려다보니 마음의 여유도 점점 없어지고 지치기도하고 제가 화를 내면 두리번 두리번 숨을곳 없는 아이들도 마음이 안좋긴 마찮가지겠지요 (그렇다고 학대, 방임등등 이런거 아닙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이젠 블로그를 쓰면서 제 시선을 좀 돌려 보려구요ㅎㅎ 어느날은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겨버리고 드러누어 아이들과 남편을 바라보니 장난치는 모습이 그리 행복해보일수가 없더라구요. 멀리서 지켜보니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제 마음도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첫아이 임신중엔 그 감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