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시댁에 잠시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새 뜨문뜨문 포스팅도 제맘대로네요ㅠ 편식이 심해 하루종일 먹는걸로 속썩이는 우리큰딸은 아주 신이났죠. 오냐~오냐~ 우유달라면 우유주고, 간식달라면 간식주는 할머니가 있기 때문이죠. "아이가 잘 안먹을땐.. 뭐라도 배만 불리우면 만사 오케이~!" 는 우리어머님의 뜻이기때문에 은근 밥 먹기 싫어하는 큰 아이와 생각궁합이 잘 맞습니다^^ㅋ ▲ 여름날. 이마에 모기물린 자국만 빼면 피부가 깨끗해 보이져? ^^ 아~~아~~! 오늘은 이 이야기가 시작이 아닌데.. 첫문장을 잘못 짚었네요ㅋㅋ 얼마전부터 우리 둘째아이 아토피가 심해졌습니다ㅠ 환절기때만 살짝 까칠해지다 만 정도인데.. 유독 일주일전부터 울긋불긋해지더니 이젠 까칠함을 넘어 상처까지 생기고 말았습니다ㅠ 세살..
요즘 환절기가 되니...아이들 아토피가 올라오기 시작하죠.. 괜찮던 아이들도 그 증상이 심해지고.. 일전에도 세타필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아토피에 좋은 '세타필' 정품 구별법)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삼성의료원 청소년소아과에서도 보습제 처방을 세타필로 해주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만큼 보습제로 검증받은 세타필.. 하지만, 약국에서 구매했던 가격이 33,000원 정도..후덜덜.. 것도 용량이 얼마되지않는..237ml 이였죠.( 솔직히,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건 낭비입니다ㅠ) 뭐 아이들에게 발라보니... 역시, 정말 보습효과는 완전짱입니다... 심하지않은 아토피였기에 그다음날 되니 싸그리 사라졌더라구요...띠용~~@-@ 어른들 역시 발라도 일반화장품보다 보습력이 굉장히 좋아요.. 특히 바람불때 손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