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건성피부이긴 한데요, 요즘말로 촌년병이라고 하나요? 그 안면홍조..ㅋ 흔히들 날씨가 추울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계실텐데.. 저의 경우를 보면... 날씨가 더워도 얼굴이 쉽게 익어버리고, 추워도 볼이 얼어 빨개지는.. 제가 나이를 먹더니 그 뽀송뽀송한 솜털은 사라지고 그리 변해버렸습니다ㅠ 실은, 피부만 변했을까요?ㅋㅋ 잘록하던 허리는 실종된지 오래고, 늘 up되어 있던 힙도 지금은 기능성 속옷을 입어줘야 조금은 동네수퍼가 아닌 대형마트 나들이라도 하게되는 이 버려진 자신감ㅠ 그래도 요즘은 아이들을 위해 식재료에 신경을 쓰다보니 자연히 피부에도 좋은 채소와 과일이 늘 준비되어 있네요. 이중에서도 제 민감한 피부를 잠재워줄, 브로컬리나, 녹차, 토마토는 제가 주로 활용하는 팩재입니당^^ 건성피부는 꿀을 ..
쌩얼 : 연예인들의 노메이크업을 보고 '쌩얼'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이다. 출처 : 네이버 사전 한동안 연예인들의 '쌩얼'이 이슈화된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간간히 쌩얼로 셀카를 올리는 등 민낯 보여주기에 열을 올리기도 하곤 하더라구요. 그런 연예인 사진을 보면 가끔 "라끄베르와 상의하세요~"라는 김남주의 멘트와 함께 진한 화장트레이드 마크였던 90년대 후반 광고가 떠오르곤 합니다. ㅋㅋ제가 기억력이 좋아서 그런거지 절대 절대 나이가 많은게 아뉨다ㅡㅡv 피부타입이라는 개념은 그때만 해도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특히, 트러블성이나 민감성등은 더더욱 말이죠. 그마만큼 소비자의 취향이나 성향도 까다로워졌고, 정보도 많이 갖추고 있습니다.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이들도 생겨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