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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5개월정도 되어가네요.

무려 1년이 넘게 다니게 해달라고 졸라댔던 미술학원.

지금도 배우고 있는것이 꽤 많기에..좀 하다 그만하겠지 싶어 결국 보내줬는데요.

"오늘도 아싸~ 오늘은 만들기 하는 날이닷!" 하며 신나서 갔네요.

아무래도 당분간은 그만다닌다는 소리는 못들을듯..

사실, 세아이를 키우다보니 물감놀이도 무섭고 거품놀이도 무섭고..

치울생각 하면 말이죠..무조건 안된다. 하지마라 하기도 미안하고 아이들도

만지작거리는거 좋아하고, 하고싶을텐데..

뭐 그래서 미술학원에 보낸것도 있네요ㅎ


오늘은 구석구석 보이는 아이들 미술작품을 좀 모아봤습니다.

몇개는 어디로 빠졌는지 숨었는지 알길없는 작품도 있어요.

하도 만지고 부시고 잃어버리고 해서 안방 창가쪽으로 진열해놨는데..

꼭 한번씩 만져놔서 없어지네요. 

어쩔땐 변기위에서, 어쩔땐 화분옆에서 발견되기도 한다는..아놔ㅠ

첨엔 저도 기념으로 잘 보관해야지..했다가

이젠 지쳐서..눈앞에서 만져도 냅둘때가 있다는..ㅎㅎ


어쨌든, 

7살. 큰 녀석의 만들기 작품 올려봅니다. 

▲ 오렌지. 씨앗은 구멍으로 뽕뽕~ㅎ

▲ 달팽이..꽤 맘에 든 작품인데..지금은 눈이 없어요ㅎ

 스폰지밥 수첩..만들자마자 담임쌤 선물로 드렸답니다.

 집에서 점토로만든 꽃..근데, 어딜보고 있는거니? ㅎㅎ

 새..등쪽에 넓게 홈을 파서 지금은 굴러다니는 동전 넣고 있어요^^;

 찻잔..아이가 좋아하는 파랑색으로 칠했더라구요. 앙증맞아요.

 돌하르방. 사진이 더 잘나왔네요. 작품은 못생겼어요..ㅎ


6세 둘째 만들기작품. 6세반은 만들기 시간이 적어

첫째보다 작품이 없어요.

 양 가족..귀엽지요? 요건 아이폼과 칼라믹스로 만들어서

사진보다 실제가 더 귀여워요. 질감이 느껴지거든요~

 생쥐(?)마스크. 어떤동물인지 이야기 해줬는데 까먹..ㅠ

 찻잔..요건 우연히 언니랑 같은수업을 듣게 되어 만들게 된건데요.

아이가 집에 가져오다가 떨어뜨려서 깨졌어요ㅠ

해서, 아빠가 붙여준거예요.

다른곳은 잘 붙여놨는데..마무리가..ㅠ

아침에 바빠서 대신 부탁했더니 이렇게..아흑~

암튼..으~ 저질 손재주ㅠ


이제 곧 겨울방학이죠?

엄마들..하루종일 아이와 씨름할 생각하면 벌써부터 막막하지요.

점토 몇개 왕창 사다놓으시고 한번씩 꺼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해놓은 것들 참고로 겨울방학때 유아만들기,어린이 만들기로 응용해보세요

만지작 만지작 집중해서 하면 시간때우기 좋아요..ㅎ


블로그를 쓰다가 생각난 건데요.

아이들이 자꾸 만진다고 잡을것이 아니라..

작품을 가져올때마다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사진첩을 만들어둬야 겠어요.

괜찮은 생각이죠?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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