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초2가 된 첫째의 그림그리기 작품 모음입니다.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미술학원에서 그렸던 작품들을가져온건데요. 그중에서 몇 작품만 찍어봤습니다. ▲ 제목은 잘 모르겠습니다ㅠ물어본다는 것이 아침에 정신없이 그냥..학교에 보내버렸네요^^;;음..사막인걸까요. 아니면 선인장을 모아놓은 화원같은 곳일까요?것도 아니면..사막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상상화일까요? ▲ 제목 : 줄다리기표정이 리얼하지요..ㅎ전체적으로 허전해보이고, 미흡한 부분도 보이지만.8세 아이가 그린것이니 순수하게 보아 주시와요~^^개인적으로 명함처리나 리얼한 표정이 멋집니다. ▲ 제목 : 표정다양한 표정을 나타낸 그림이네요.어떤 표정을 나타내고자 했는지알 것 같지요.리얼한 표정 굿이네요~^^ ▲ 제목 : 우주제가 맘에 들어한 그..
둘째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네요.얼마전 미술학원에서 그동안 그려왔던 그림을 가져왔어요.매년 학년을 정리하는 의미로 그동안 그려온 그림을 가져오니 이번이 두번째 가져오는 미술. 그림그리기 작품입니다.6살 유치원 여름방학때부터 다녔으니까요~ 가져온 그림그리기 작품들을 보니 6세때보다 훨씬 표현력이 좋아지고섬세해졌음이 느껴지더라구요.. ▲ 제목 : 불꽃놀이 언니와 남동생이랑 불꽃놀이를 보는 모습인가봐요.정말 불꽃이 화려하게 터지는 것 같이 그림보니 설렙니다..ㅎ ▲ 제목 : 기린 과 말 동물원이 아닌 들판에 기린과 말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죠^^ ▲ 제목 : 놀이공원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그림으로..^^;;이 그림은 7세 초반때 그린 그림입니다. ▲ 제목 : 달리기생동감있게 ..
에고..매번 아이들이 만들기,그리기 한 사진들을 놓치네요..아이가 셋이다 보니 제 할일 하기 바쁘고, 공부할때가 아니면 아이들은 또 아이들끼리 놀다보니..^^;; 지난 토요일에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놀러오셔서 식사하시고 아이들 옷 몇 벌과 아이폼클레이를 사주시고 가셨어요. 전 식사후 집으로 돌아와 시부모님과 커피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고아이들은 아이폼을 주물럭주물럭 거리며 머리를 맡대고 놀길래 신경을 안쓰고 있었죠.작년 겨울방학즈음부터 세 녀석이 저리 놀고 있으면 너무나 편하고 좋더라구요.싸움만 하지 않는다면요..ㅎ계획적으로 노는 모습들도 제법입니다. 블럭놀이를 하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만들기,그리기를할때도 허투로 놀지않고, 심지어 옥상에 올라가 놀때도 어떤때는 돗자리를 펴고직접 간식과 음료를 멋..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아이들 홈스쿨링 한 건 한자와 수학정도였어요.특히 한자에 집중했는데.. 저의 목적은 한자 급수표를 따거나 많이 외우기보다는한자부수를 익히고 한자의 뜻을 정확히 익혀 단어에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를이해하도록 한 거였지요. 그래야 어휘력도 늘고, 생소한 단어가 나와도 그 뜻이무엇인지 유추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거든요. 덕분에 8세 큰딸은 한자부수는 다 외고 있고,필순이 많은 한자가 나와도 한자의 조합을 쉽게 이해하고 조금은 빨리 익히더라구요. 영어는 학습지를 하고 있어서 크게 개입은 하지 않았었어요. 그저 배운문장조금씩 익숙해지라고 한번식 써보기 정도만 했었지요. 다만,아이의 듣기실력은 정말 좋은데..정작 간단한 문장조차 내뱉지 못하더라구요.이렇게 그저 책 내용보고 한번씩 읽는거로만 학..
어제 잠자리에 들기전 뜬금없이 아이들이 물감놀이를 한다고 졸라대더라구요.잠자리에 들 시간이기도 하고 막 샤워를 한지라 물감을 만지면 금새 엉망이 될 듯 하여안된다고 했더니 15분만 놀고 치운다고..ㅠ긴 시간도 아니고 해서 그냥 허락하고 전 샤워하면서 늘어놓은 옷가지를 치우고집안 정리를 하고 있었지요. 15분으로 정해놓은 타이머가 울리자 세 녀석이 정리하는 소리가 들리길래들여다보니..오~~ 짧은시간 그럴싸하게 그림을 그려놓았네요.시간이 부족해 색칠은 못한듯 한데 정해놓은 시간이라 큰 불만없이정리하는 모습도 기특했어요. 저희집은 아이들이 아직 어려 학용품을 사도 일회성인게 많아 학원이나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물이 아니면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며칠전 구매한 다이소 고체물감 완전 좋네요.튜브형 물감..
미술학원에 다니는 두딸은 일주일에 한번 미술학원에서 만들기 수업이 있어매주 화요일정도쯤엔 만들기 한 작품을 가져온답니다.이번에는 8세인 큰딸 작품 두가지를 올려봅니다.다양하게 아이클레이,폼클레이,점토등 소근육을 이용한 작품들이어서그냥 집에서도 초등미술, 초등 만들기, 어린이만들기로 활용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미술작품 여러번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되세요)더불어 요즘 방과후 수업으로 POP 예쁜 손글씨쓰기를 배우고 있는데..것도 함께 올려봅니다. ▲ 부엉이 머핀이래요. ▲ 앉아 쉬고 있는 잠자리~ ▲ POP 글씨 쓰기(방과후수업-POP 예쁜손글씨) ▲ POP 글씨 쓰기(방과후수업-POP 예쁜손글씨) ▲ POP 글씨 쓰기(방과후수업-POP 예쁜손글씨) 초등학생이 되니 배우는 것도, 익히는 것도 월등히 차이가..
7세, 8세 두딸의 미술작품을 간간히 올렸다가 최근 블로그를 잠깐 쉬는 바람에요즘엔 통 못올렸네요. 그동안에 미술작품이 꽤 많이 만들었었는데 클레이 작품은망가진것도 있고 어디로 갔는지 잃어버린것도 있네요. 잘 숨겨놔도 어느새 가지고나와 놀다 망가뜨리고 그럽니다ㅠ 오늘은 7세 둘째딸의 작품입니다.만들기와 그리기예요. ■ 먼저 만들기 ■ ▲ 클레이로 해마모양을 만들어 붙인 펜입니다. 가져온지 몇일만에 해마의 주둥이가 떨어져 나갔는데..우리집 햄스터 녀석이 그 주둥이를 갉아놨어요ㅠ그래서 붙여놓지도 못한채...그냥 쓰고 있네요. ▲ 천하대장군.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한쪽 귀가 떨어져나갔네요ㅠ집에서 한자를 조금 배워서 그런지'천하대장군' 한자가 제법 그럴싸 하죠^^ ▲ 니모 접시.귀엽지요? 양..
큰아이가 미술학원에서 완성된 아이클레이 만들기 작품을 가져왔네요.금요일마다 만들기수업을 하는데 이번에 가져온것은 저번주에 한 작품으로매주 거의 점토나 아이클레이, 폼클레이등으로 만들기를 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이클레이작품 귀여운 머핀메모꽂이예요.작고 앙증맞은 쿠키와 딸기, 사탕볼로 토핑한 머핀메모꽂이를 만들었네요.리본이 있는 곳이 앞쪽이라 생각해서 찍은 사진인데 찍고보니각도를 좀 달리해서 찍을껄하는 후회가..제 사진실력이 이렀습니다요ㅠ딸기맛 하트네요. 짱구 엉덩이 같이 생겼다는..ㅎㅎ 리본..자세히 보니 좀 엉성하지만 8세가 되니그래도 많이 섬세해진거랍니다.일단, 리본이라는걸 알 수 있으니..ㅎ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했던것이 머핀위에 살짝 얹은 딸기맛 생크림을 어떻게 만든걸까...였어요.물어보니, 아이가 대수..
초등학교 입학한 딸의 유치원 생활과 다른것중 하나는 매일 알림장을 써온다는 것입니다.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사항. 그리고 요즘은 한창 자음과 모음을 배우는지 자음이 들어간 낱말을 적어오는 것이지요.어제는 아이들과 수다를 떨다 큰아이가 학교생활 이야기를 하네요.선생님께서 'ㅊ'에 관한 단어중 "은교는 어떤 단어를 써왔니?"란 물음에"천고마비"란 단어를 이야기 했대요. 저도 내심 놀랐는데 선생님도 그런단어를써왔냐며 놀라셨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짜식..기특해 하며 제가 물어봤습니다. "천고마비의 뜻이 뭔데?""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야" ".......그럼 천고마비는 어느계절을 말하는 거게?""아, 그건 가을이잖아~~~"헉! 자기를 무시하냐는듯 술술 내뱉는 아이말에 ..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간 큰딸이 받아쓰기 급수표를 받아왔어요.사실, 초등학교 1학년때는 받아쓰기 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지요.한글을 깨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니까요.한글을 완전히 깨우치지 못한 아이라면 받아쓰기 급수표를 토대로 천천히연습해 나가면 될것 같아요. 물론, 아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도 될 수 있고힘든 과정이 될 수 있겠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해서,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잘하는 법을 생각해 봤어요. ■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잘하는법!1. 엄마랑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이 시간은 받아쓰기 연습하는 시간임을 아이에게 인지시켜준다.안하던 공부를 하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몰라요.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을 시작하기전에아이에게는 내일부터 받..
어느덧 초등학교,유치원에 입학한지 1달이 채워져 가네요.신학기라 아이도 저도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좀 여유가 생긴듯 해서 넘 좋아요.하긴..다음주엔 또 상담주간이라 또 정신없겠지만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딸이 방과후 학교를 몇가지 하거든요.그중에 클레이&토탈공예를 가장 하고 싶어했는데..오늘 두번째 작품 가져왔네요.첫번째는 라이스클레이라고 해서 경단만한 떡에 초콜렛을 묻혀낸 간식을가져왔더라구요. 넘 귀엽고 예뻤는데 온가족이 우르르 한번에 먹어치웠답니다ㅠ역시 이번에도 먹고나니 사진 찍어둘껄..후회가ㅠ 방과후 학교 클레이&토탈공예 두번째 작품도 저번주에 가져온건데 오늘에서야 사진찍고 올립니다. 아..왜 전 늘 뒷북을 칠까요ㅠ당시엔 매번 생각을 못해요ㅠ 어쨌든, 오늘은 깜찍하고 귀여운 '책읽고 있는 원숭이 온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이.유치원때부터 피아노학원,미술학원을 다니고 영어 학습지를 하고 있었는데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더 바빠졌네요.5교시수업도 있고, 방과후 학교 수업도 있어서요.방과후 학교는 월요일 댄스, 수요일 체스, 금요일 클레이&토탈공예 이렇게 하고 있어요.모두 아이가 선택한 수목이구요.어떻게 하다보니 다행이도 화,목요일 5교시를 피해서 잡게 되었네요.그런데도 아이가 집에오면 5시 30분..사실, 월요일 댄스는 아이가 좀 왜소하고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서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 하나를 정하랬더니 댄스를 골랐어요.ㅎㅎ활동적인건 배드민턴과 댄스 두가지였는데 역시 여자아이다보니..ㅎ 큰딸은 어렸을때부터 유독 책을 좋아했답니다.집에 아이들 책이 꽤 많이 있는 편인데..거의 다 읽었음은 물론 같은 책을 ..
우리집엔 8살,7살,5살 꼬맹이 셋이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유아영어,유아한글,유아한자,초등영어등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현재 우리 꼬맹이들은 매일 영어와 한자공부를 저와함께 하고 있답니다. 나름 만족하고 있는 이유가 아이들이 영어와 한자에 거부감없이 잘 따라와주고 있기때문입니다.해서, 제가 우리 꼬맹이들을 상대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전문가적인 방법은 아니고 백종원의 집밥처럼 쉬운 레시피.아이들에게 어떻게 유아영어,유아한자,초등영어등을 시작하면 실증내지 않고접근할 수 있는지 직접경험을 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봅니다.때문에 이미 유아가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라면 제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수도있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 8세영어,7세영어,5세영어 유아영어 공부법! 1. 단어카..
첫째,둘째딸이 미술학원에 다닌지 8개월째예요.매주 만들기를 해오는데 초등만들기 활용으로 좋을것 같아 올려보아요^^지금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클레이 활동도 하고 있네요.아이들은 그저 만들고 오리고 그리는게 좋은가봐요..ㅎ▲ 요건 완두콩입니다. 자세히보니 콩알에서 어설픔이 조금 느껴지지요^^; ▲ 요건 피자예요. 고구마피자인지 치즈피자인지 모르겠지만 디테일한듯~ㅎ ▲ 요건 어젯밤 티비보면서 그린거요. 책가방 싸놓으랬더니 어느새 물감을 가져와서..ㅠ하트는 엄마랑 아빠를 의미한데요. 곧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더니..ㅎ ▲ 요건 스폰지밥 수첩을 만든건데..작년에 미술학원에서 만들어온 첫 작품이었답니다.아이클레이와 폼클레이가 주재료로 쓰였어요.미술할원을 보내놓으니 손끝이 섬세해지고 야무져지는듯 합니다.미술학원..
날씨와 관련된 한자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중 하나가 바로 비 우(雨)이지요.비 우(雨)자는 비가 오려고 할 때의 장면이 뚜렷하게 묘사되어 있는 상형문자로 위의 가로획은 하늘의 구름층을 나타내고 드리워져 있는 구름에서 비가 떨어지는 빗방울을나타내고 있습니다. 구름층 위에 다시 가로획은 하늘을 의미하고요.비 우(雨)자는 기상을 나타내는 글자의 편방으로 쓰여 우레 뢰(雷), 눈 설(雪), 안개 무(霧), 서리 상(霜), 안개 분(雰), 우박 박(雹), 번개 전(電), 장마 림(霖), 무지개 예(霓), 가랑비 삽(霎), 이슬 로(露)등의 글자를 만들어 냅니다.비 우(雨)는 스스로가 부수로 쓰이는 제부수이고, 모양을 본 뜬 상형자로 쓰는 순서가 어렵지 않아 성인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많이들 알고 있는 한자이기도 합..
저희집 큰딸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어느 부모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적응은 잘 할지..혹시 선생님께 밉보여 혼나지는 않는지..수업이 시작되면 진도는 친구들에게 뒤처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참 많지요.저역시도 아이를 학교에 맡기는 학부형 입장이 되다보니 똑같더라구요ㅠ그래도 아이를 믿고 기다려봐야겠지요.아직은 신학기니까요.올해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생들 모두 화이팅~~~! ㅎㅎ 저번주 목요일,금요일 이틀간에 아이가 교과서를 받아왔네요.국어와 수학과목 교과서를 보자마자 다크써클이 푹~ 내려앉았던 부모님이 분명 계셨겠지요. 저희아이는 초1수학과정을 7세때부터 한솔수학으로 시작했어요.처음엔 재밌는듯 열심이었는데 점차 뒤로 갈수록 어려워하더라구요.중간에 그만두게 하고 싶었는데 아이는 계속할꺼라며 고집..
영어동화책을 한권 샀습니다. 잠자리동화로 읽어주려구요^^잠자리에서 책읽어주기는 제가 큰아이 돌 전부터 읽어주었고, 아이는 올해 8살이 되었으니8년간 꾸준히 읽어주었던거네요^^ 큰아이 돌전부터 시작된 책읽어주기였기에 잠자기전 책읽기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중 하나입니다. 그 좋아하는 스마트폰을 하다가도책을 읽어준다고 하면 스마트폰을 바로 내려놓고 달려 올 정도이지요.사실, 영어동화책을 산 이유는..아이들고 저희부부 모두 안방이나 거실에서 함께 잤었는데..아이들도 이제 좀 컸고, 무엇보다 세아이다 보니 엄마옆자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자리다툼이 잦아 잠자기전 항상 으르렁대는게 일상이었거든요.그래서 따로 재울겸 아이들 방을 새로 꾸미면서 이층침대도 준비하고 수면등도 준비했습니다.더불어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동..
우리둘째. 이번달 말이면 한솔한자를 통해 7급,8급 한자를 모두 끝내게 됩니다.한자에 흥미를 가졌으면 해서 시작한 거였는데 지금은 7급,8급 한자는 물론그 외 급수의 한자도 조금씩은 익혀둔 상태랍니다. 길거리에서 한자가 보일라치면 무슨글자인지 맞추기도 하고 가끔 혼자 한자노트를만든답시고 한자를 써보기도 하네요.오늘은 1월 첫주차에 배운 한자 빛 광(光), 밝을 명(明), 배울 학(學), 학교 교(校)의 한자획순과글이 만들어진 배경을 정리해봅니다. ■ 빛 광(光), 밝을 명(明), 배울 학(學), 학교 교(校)1. 빛 광(光)빛 광(光)은 부수가 어진사람 인(儿)으로 횃불이 밝게 비치는 것을 본뜬 글자 혹은 불빛(火)이 멀리까지 출렁이며(儿) 전해지는 것에서 빛,광채를 의미합니다.빛 광(光)의 단순한 모양..
제가 아이들 학습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답니다.바로 한자,영어,책읽기인데요.영어는 어렸을때부터 크게 욕심내지않고 영어동화읽기나 단어익히기등을 통해 조금씩 다가가고 있구요,한자는 작년부터 하루 2개~6개정도 조율하면서 익혀주고 있어요.하기싫은 날은 2개정도만, 의욕이 넘치는 날엔 6개정도..요즘은 방학이라 꾸준히 4개씩 가르쳐주고 있답니다.아이들은 습득력이 좋아서 몇번 반복해주면 금새 익히지만, 반대로 끈기에 한계가 있어무리하게 진행하면 금새 질려 하기에 눈치껏 조율할 필요가 있더라구요.여기서 유아들의 한자공부 꿀팁! 바로 한자 부수를 먼저 외우는 거예요.모든한자는 부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한번 부수를 외우고 나면 어려운 한자가 나와도그 원리와 뜻을 이해하기에 잘 잊어먹지도 않아요. 물론, ..
미술학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5개월정도 되어가네요.무려 1년이 넘게 다니게 해달라고 졸라댔던 미술학원.지금도 배우고 있는것이 꽤 많기에..좀 하다 그만하겠지 싶어 결국 보내줬는데요."오늘도 아싸~ 오늘은 만들기 하는 날이닷!" 하며 신나서 갔네요.아무래도 당분간은 그만다닌다는 소리는 못들을듯..사실, 세아이를 키우다보니 물감놀이도 무섭고 거품놀이도 무섭고..치울생각 하면 말이죠..무조건 안된다. 하지마라 하기도 미안하고 아이들도만지작거리는거 좋아하고, 하고싶을텐데..뭐 그래서 미술학원에 보낸것도 있네요ㅎ 오늘은 구석구석 보이는 아이들 미술작품을 좀 모아봤습니다.몇개는 어디로 빠졌는지 숨었는지 알길없는 작품도 있어요.하도 만지고 부시고 잃어버리고 해서 안방 창가쪽으로 진열해놨는데..꼭 한번씩 만져놔서 없..
첫째딸이 열심히 책을 읽습니다.7세이긴하나 원래 책읽기를 좋아하고, 소홀히 하지 않는 아이이긴 한데..책을 읽더니 또 무언가 열심히 쓰고 있네요.무얼까..?유치원다녀와서 가방안에서 꺼낸 독서통장.바로 독서통장을 작성하고 있던 거였어요.독서통장. 유치원에서 매일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고 본인이 읽은 도서명과 읽은 날짜를 쓰는거예요.읽은책이 100권에 도달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거라는..유치원아이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되는좋은 방법인것 같아요.가끔 큰아이가 동생들 책도 읽어주고 하는데..보기 참 좋아요.저도 이번 방학땐 아이들 스스로 책읽는 습관을 들이고자 독서통장 만들어서 진행해봐야겠어요.아이들이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우리 둘째는 마음이 내켜야 읽는 정도여서..독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