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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드란트가 뭔지도 모르던 때가 있었는데 화장품 쇼핑몰을 하면서 써오던게
이젠 습관이 되었다죠ㅋㅋ
향이 좋아서 향수 뿌린것 같기도 하고 금방 샤워하고 나온것 같기도 한 후뤠쉬함~^^


정말 심한 액취증(암내^^;)으로 병원에 다녀야할 정도가 아니라면
왠만큼의 땀냄새와 암내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니,
여름엔 향수나 샤워코롱등의 퍼퓸종류보다는
데오드란트가 더 경제적이고, 매너있고, 더 산뜻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녀석은 손에 땀이 굉장히 많은 친구였거든요...
그래서 손잡는거..뭐 이런 접촉(?)ㅋㅋ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좀 우습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데오드란트를 손에 발랐으면 어땠을까..하는
엉뚱한 생각이 갑자기 들었네요ㅋㄷㅋㄷ

그만큼, 뽀송뽀송하고 상쾌한 향의 데오드란트~^^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이 사랑퐁퐁이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추천 꾸~욱 ^_____________^

 
음..데오드란트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데오드란트 스틱, 스프레이, 롤온..정도가 되겠는데요..

간단하게 이 세가지를 비교해 본다면,

롤온 - 바르는 파스처럼? 볼펜 심처럼? 뚜껑을 열면 볼이 있습니다.
         바르면 볼에 데오드란트 액상이 묻어 나오는 거죠. 용기는 유리로 되어 있어 묵직한 느낌이 들지만,
         워낙 용기가 손안에 착 감기는 크기이고,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에 좋은 앙증맞은 크기라서
         불편함 전혀 없으실껍니다.
         분사되는 스프레이보다 좀더 빨리 마르는 장점이 있구요
         지속력도 스프레이보다 더 좋습니다.

스틱 - 스틱형은 절전형?ㅋㅋ 다른 데오드란트 제형보다는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용기는 플라스틱으로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합니다.
          바르면 약간 하얗게 묻어나오는 단점이 있어 어두운 원색이나 검정색의 의상을 입는다면
          좀더 주의를 요하며,
          직접 피부에 닿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깨끗하게 제모를 하고 사용하심이
          본인에게도 효과좋고 깔끔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스프레이형 - 액상이 분무가 되는거라 지속력이 짧고, 금방 소모가 된다는 게 흠입니다.
                  또한, 분무한후 금방 마르지 않기때문에 조금 기다리신후 옷을 입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하지만, 땀이 많이 나는 발에 뿌려도 좋고(ㅋ 이점 완전 좋습니다)
                  다른 제형보다 훨 시원합니다. 
                  순간적인 효과가 가장 강하기때문에 냄새에 다소 신경쓰이신다면 
                  스프레이제형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기는 집에 모셔놓고 사용할수 있는 큰 크기와, 휴대용으로 앙증맞게 나온 크기
                  두가지가 있습니다^^

ㅋㅋ 어찌 이런 이미지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솔직히, 전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체질이지만 향도 좋고 이래저래 사용감이 좋아
계속 써오고 있지만,
특히, 본인이 땀이 많은 편이라면..
어찌보면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건 에티켓이라 볼수 있어요.

으...학창시절..저 사진 이미지처럼..
특히, 장마철 버스안에서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이리저리 부딪히던 때가 생각나네요ㅋㅋ
버스안에서의 그 습하고 퀘퀘한 냄새..ㅋㅋ ^^;;



▣ 구매후기
――――――――――――――――――――――――――――――――――――――――――――――――
어쨌든!
제 마이찜에 등록해놓았던 니베아 롤온을 구입하고, 어제 받았어요^^
롤온의 향은 파우더향, 로맨틱 플로럴향, 시트러스향, 아쿠아마린향, 에너지 그린향, 자스민향등이 있는데요
전 전에 본적없었던 자스민향을 구매했네요^^ 다른향도 모두 굿~!

사실, 제가 한번은 구매할꺼란 생각에 찜해놓은 상품이기도 한 니베아 데오드란트 롤온은..
현재 11번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제 마이찜에 올려놓은거구요~
정가는 8,000원..
제가 구입한 금액은 2,770원..짜잔~ ^^v
제조일자는 2010년 12월 08일.
유통기한은 2012년 12월 10일까지입니다.
ㅋ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나름 괜찮죠?^^
데오드란트의 경우, 여름상품이라 미리미리 계절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내다보니..
저처럼 일찌감치 구매한 경우라면 작년 겨울에 제조한 제품을 받을 확률이 높구요,
소비가 워낙 빠른 제품이라..완성품이 빨리 소진이 되면 될수록,
소비자는 최근에 제조된 제품을 받아보게 되는 것이죠^^
상품의 오픈프라이스 제도로 인해 이젠 가격과 제조일자에 아주 민감한 소비자들..
이 부분이 판매자에겐 다소 힘든부분이지만,
소비자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 점이 아니겠습니까? 캬캬캬^^

아, 배송온것을 확인해보니, 제가 화장품 쇼핑몰을 하던 초창기때 거래했던, 규모가 제법 큰 도매상이더라구요.
후엔 모든제품을 본사와 계약해 공급받았지만,
어쨌든, 도매상에서 이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거의 노마진으로 판매하는겁니다.
때문에 이렇게 착한 가격이 나오는거죠^^

어떻게 이가격에 나오지? 하시는 분들 계시죠?
ㅋ 다 가능합니다^^
약간의 유통구조만 이해하신다면 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입고도 가능하지요ㅋ
(이 부분은 판매자입장에서 다소 민감한 부분이라..공개하지 못함에 죄송합니다ㅠ)

다만,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명품백이나 명품지갑등 명품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11번가나 지마켓등의 오픈마켓의 상품들을 보고,

'이게 정품이 맞냐? 짝퉁 아냐? 어찌 이리 싼거지?'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 의구심에 대해서는 요기 바로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 명품 브랜드 상품, 진퉁이냐? 짝퉁이냐?
――――――――――――――――――――――――――――――――――――――――――――――――
포스트를 다 작성하고 나니 삼천포로 빠진 정도가 심하여..ㅋㅋ
이렇게 소제목까지 달게 되었네요^^;

제 마이찜에 명품 브랜드의 상품도 올라가 있거든요.
헌데, 그 판매하는 곳을 들여다보니 11번가, 지마켓등의 오픈마켓뿐 아니라
CJ몰,롯데몰,현대몰등의 백화점과 연계된 대형쇼핑몰도 있단 말이죠.
왠지 오픈마켓,쇼핑몰 하면..제가 아무리..

"제 마이찜에 있는 상품들은..초특가에 정품만을 모아놓았습니다."

라고 말씀드려도 이에 의심쩍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부연설명 드려요^^

저도 마크제이콥스,크리스찬 디올등을 포함한 유명브랜드의 향수들이며..
SKII, 시세이도, 비오템등의 수입화장품을 판매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11번가나 지마켓뿐아니라 백화점을 주축으로 한 롯데몰,현대몰등에서 명품제품을
판매코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품목별 수입면장'이라는 수입확인서 내지는 증거가 될수 있는 서류들을
제출해야 판매를 할수 있습니다. 품목별 수입면장이 있다는 것은 브랜드별, 상품별 수입제품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수입해온 제품임을 증명하는 것이거든요. 투명성이 엿보이는 대목이죠.
물론, 예전에는(불과 몇년전까지..) 그러한 과정이 없고 그저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면
팔수 있었습니다. 아직 인터넷쇼핑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았었을때 말이죠.
때문에, 짝퉁판매자가 무더기로 적발되었었고 소위 말하는 '먹튀' 판매자가 판을 쳤던 거랍니다.

혹,
"구입한 제품은 명품은 맞지만, 백화점에서 교환이나 a/s는 안돼요"
라는 멘트가 불안하셨던 분들.
그럼, 롯데몰이나 현대몰은 안심이 되시나요?

롯데몰이나 현대몰등도 100%모두 백화점에서의 교환이나 a/s가 되는건 아니랍니다^^ㅋ

ㅋㅋ황당하시죠?

이유를 말씀드리면..
그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게 설명드려보면,

명품 브랜드 상품을 수입할수 있는 건 백화점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구찌 명품지갑을 판매코자 수입하는 상인은 백화점이 될수도 있고,
그외, 개인이 될수는 있는거죠.
때문에 수입면장이 있는 백화점, 개인1, 개인2가 있다면,
모두 정품을 판매하되, 이를 구매한 소비자가
교환이나 a/s를 받고자 한다면 각자 구매한 곳에서 처리해야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수입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는 품목별 수입면장과 거래계약서를 보관하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구매자는 이를 확인할 길이 없죠ㅠ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판매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

ㅋㅋㅋㅋㅋㅋㅋ
에고, 데오드란트 설명하다 명품 브랜드 수입절차까지..ㅋㅋ
전 삼천포로 빠지는게 병이 아닐까 싶어요^^;

결국은, 사랑퐁퐁의 마이찜에서 판매되는 명품 브랜드는 '믿고 구매하셔도 좋다' '정품이다!'라는
생각지도 않았던 부연설명까지 드리게 됐네요.ㅋㅋ

말이 나온김에..한 말씀..!
마이찜은요~ 어떤 쇼핑몰에 갔을때(현대몰,롯데몰,11전가등..) 본인이 괜찮다 생각된다면
그 상품을 찜을 할 수 있는 기능이거든요. 찜을 받은 상품은 제 마이찜으로 모이고 이곳엔 정말 별의별 품목이며
별의별 브랜드, 별의별 쇼핑몰이 총 집합을 한 곳이 됩니다.
즉, 하나의 오픈마켓이 되어버리는 거죠. 이 오픈마켓에 소비자들이 모이고 쇼핑을 하게 되는거죠.
따라서 전적으로 마이찜의 주인장을 믿고 구매할수 있는 구조랍니다.

필요하실때 찌~임!해서 골라살수 있는 착한가격!실속만땅! 마이찜!
은근 중독되는 즐거운 쇼핑 해보실래요~~?^^

저렴한가격 데오드란트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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