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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키를 보고 있노라면 ㅎㄷㄷ합니다.

제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함과 늘씬늘씬하게 잘빠진 몸매들.

나를 포함한 일반엄마들은 내 아이들이 혹시라도 뒤질세라 갈팡질팡하지요.

그중에서도 키성장에 좋다는 우유는 꾸역꾸역이라도 먹이고자 진땀을 뺍니다.

이마저도 안되겠다 싶어 흰우유 대용으로 쉽게 선택하게 되는것이 딸기맛,초코맛 우유인 것이죠.

그래도 명색이 우유이니까 좋겠지..라는..

저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생각ㅎㅎ

그런데, 과연 괜찮은것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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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펀지'에서 방송했던 내용을 되짚어 딸기맛의 우유를 만드는 과정이 나왔었는데

첨가되었던 첨가물들을 보면 경악할만 합니다.

딸기맛우유 만드는 방법

우유 500ml + 3g 각설탕 18개 투하 + 딸기맛 합성착향료 0.5g

+ 딸기색을 내기위한 코치닐 색소 투하 + 유화제

. 합성 착향료란 아이들이 싫어하는 우유 비린내를 숨기고 과일향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 유화제는 태안 기름유출사건때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화학 첨가물입니다.

 

합성 착향료는 어떠한 과자나 음료를 막론하고 항상 접하게 되는 단골 식품첨가물이며,

유화제 또한 과일맛우유, 아이스크림등에 볼수 있는 단골 식품 첨가제로써 서로 혼합하지 않는 두종의 액체를

안정한 에멀션으로 바꾸어주는 제3의 역할을 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우리 엄마들은..

아이에게 우유의 친근감을 주기위해, 또는 그래도 다른 음료보다는 우유라는 이유만으로

딸기맛우유, 바나나맛우유, 블루베리맛 우유등 각종 과일맛 우유를 너무나도 손쉽게 아이의 손에 쥐어줍니다.

저도 그렇구요ㅠ

 

 

하지만 사실..과일맛우유는 안먹이니만 못하다고 합니다.

우유안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원재료는 우유에서 얻을수 있는 여러장점의 득(得)보다는

실(失)이 많기 때문이지요..

특히, 과일맛 우유는 1/10이상이 설탕이라 단맛중독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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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우유안에 들어있는 식품 첨가물의 맛에 길들여지면 단맛중독은 물론 단맛으로 인해

식사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자극적인 식품 첨가물의 맛에 길들여지면

몸에 좋은 천연식품보다 식품첨가물이 가득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게 되고

이는 성조숙증이나 비정상적으로 두통,복통,주의력 결핍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또한,

이러한 위험요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크게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당뇨,고혈압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바른먹거리가 필요하며

인스턴트식품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식사한끼가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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