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영어레벨이 수준급은 아니지만,나름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어렸을때부터 EBS Elghish를 활용하였고, 1년이상 한솔 주니어 디킨스를 통해감을 익히기도 하였죠. 영어동화책을 잠자리에서 꾸준히 읽어주기도 했고요.그러다보니 말하기, 쓰기는 아직이지만 영어듣기는 저보다도 빠르게 내용을 캐치하고재밌어하더라구요. [▲ 온라인 영어도서관 리틀팍스 메인화면] 최근에는 온라인영어도서관 리틀팍스를 통해 영어동화를 듣고 있습니다.쉬운단어가 많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스토리가 시리즈로 되어 있다보니단어가 반복되어 유추 및 익히기에 좋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서적으로도 좋은 이야기를다루니 아이들도 저도 모두 재밌어합니다. 온라인영어도서관 리틀팍스에서 우리아이들이 질리도록 보고 있는 B..
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집엔 앤서니브라운책 한권씩은 가지고 있지요.그마만큼 앤서니브라운책이 인기가 있는데요.앤서니브라운책 내용을 살펴보면 감성적이고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설득력 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인기는 물론 어른들도 앤서니브라운의 글과 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요.국내에서도 종종 앤서니브라운의 미술전이 열리고 있으니 아이들 방학을 이용해함께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집에도 앤서니브라운책이 제법 있습니다. 더 있는 것 같은데..눈에 보이는 것만 뽑아서 찍어봤어요.이중에서 앤서니브라운책 '우리는 친구'는우리 큰딸이 돌이 되기전부터 읽은 것으로, 지금 아이가 8세가 되었으니꼬박 8년을 함게 해온 책입니다.아마도 수십법. 많게는 100번도 넘게 읽은듯 해요.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요즘 우리 초등학교 입학한 큰딸이 애독하고 있는 책입니다.'유행어보다재치있는 100대관용어,고사성어' 책인데요.한창 어휘력이 늘어 말할때도 어른못지 않은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 필독서로손색없는 책입니다. 관용어나 고사성어에는 숨은 속뜻이 있어 아직 아이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이 많지요.예를 들면,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지!", "엉덩이가 무겁다", "발이 묶이다", "국물도 없다"와 같은 관용어나"구사일생","어부지리","동문서답","칠전팔기"등과 같은 고사성어 말입니다.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는 겉으로 드러난 뜻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말들을 '관용어'라고 합니다.사람들이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그렇게 써서 뜻이 굳어진 말들인데..관용어 중에는 그 말이 왜 그렇게 전혀 다른뜻으로 쓰이게 되었..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다행이도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하는 우리 큰딸!자랑스럽습니다^^ 며칠전 반에서 학급문고를 만들예정이라며 책을 4권씩 준비해주십사알림장이 왔더라구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도서 2권을알려왔고, 나머지 2권은 집에 있는 책으로~사용후 학년말이 되면 되돌려준다네요.어차피 책사는걸 좋아하는 우리집으로써는 거부감이 들 이유가 없었지요.이참에 책 한권씩 더 읽어보면 좋은거니까. 바로 인터넷서점을 찾았습니다.그리곤 구입을 했지요.여느때와 다른건 이번엔 인터넷중고서점도 운영중인 예스24를 처음으로 이용했다는거.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지막 '한번은 독해져라'를 제외하고는 다 중고서적입니다.가격 엄청 저렴하지요^^주문한지 2~..
동요 '섬집아기' 다들 아실테죠.왠지 구슬프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동요 '섬집 아기'책으로도나와 있습니다. 바로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입니다.저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딸의 준비물인 독서목록중 하나이기도 해서 읽어보았는데요.동요와는 또다른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어 울컥하는 마음까지 들더라구요.큰딸은 학교 다녀와서 새책이 보이니 바로 앉아 읽던데..흠..별 감동이 없었던 걸까요? 책을 다 읽고 아무렇지도 않게 덮고다른책을 꺼내 읽네요. 아고..재미없는 녀석..ㅎ 전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련하고 슬프면서 아름다운 내용이라 너무 좋았어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읽혀도 좋을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책 내용을 조금 옮겨 보았습니다.책 표지에서도 느껴지시지요.어린 꼬마가 강아..
안녕하세요~ 사랑퐁퐁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에 대한 고민을 얘기해 볼까 합니다. 바로'편식'이죠. 큰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가장 커진 저의 고민중 하나는 바로 '편식'이었습니다. 시댁과 친정이 그리 멀지 않은지라 자주 가게 되고, 양쪽 부모님은 너나 할것없이 첫 손녀딸이 하고 싶고, 먹고 싶다는 것에 대한 거라면 하트 뿅뿅 무한 긍정의 힘을 발휘하셨거든요. 그러면서 아이는 올바른 식습관 대신에 군것질을 먼저 알게 되고 바로 편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아직도 진행중이기도 하여 제 고민과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되었답니다. 아이는 목숨걸고 편식하고,,,쩝,, 아이의 식사량이 몇 숟가락에 그치고 마는 날이면 괜히 남편에게 짜증 엄청내고ㅋㅋ 다행이도 작년부터 제가 육아에 ..
발명왕 에디슨의 메모하여 '상상력 키우기' "나는 내가 먹는 음식까지 습관적으로 메모한다" 에디슨이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는 것은 흔히들 알고 있는 이야기일것이다. 그럼에도 에디슨이 발명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다. 메모장만 수천권이 남아 있고 메모나 일기의 분량은 무려 5백만장에 이른다. 초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바보 취급을 당한 뒤 학교를 그만둔 에디슨에게 어머니는 글쓰기와 일기쓰기를 가르쳤다. 그는 영감을 얻기위해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메모를 했다. 메모광이자 독서광인 그는 항상 정보의 활용방법을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메모했다. 신문과 책, 자료를 통해 얻는 정보는 메모를 남기는 과정에서 창조적으로 바뀔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방화사건에 얽힌 보험 분쟁 기사를 보고 ..
어느 부모라도 아이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을꺼다. 특히, 우리 아이가 영재라면..ㄷㄷㄷ 난 미쳐도 좋아~ㅋ 엄마들이 욕심 낼만한 독서 '영재'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영재다운 아이들을 키우는게 엄마들간의 경쟁력(?),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 아니겠는가..ㅎㅎ 사실, 우리 엄마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아이들의 천재보다는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아이가 맞다.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좀 더 경쟁력 있는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 내용인 즉슨,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세요^^ 공식적인 교육없이도 글을 일찌감치 떼고 유치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을 '독서 영재'라고들 한다. 이들은 정형화된 교육을 받은적이 없으며, 상업적인 읽기 교육 프로그램을 거치지도 않았다. 처음부..
1.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대신 거친음식을 먹어라. -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혈당을 급하게 올려 빨리 허기지게 한다. 소시지, 동그랑땡, 참치캔등의 가공식품은 육류 기름기의 5배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반면 섬유질이 많은 현미밥, 통밀빵, 나물등은 포만감을 더 많이 주기 때문에 적게 먹고도 오랫동안 허기를 느끼지 않는다. 2. 20번이상 씹과 20분이상 식사하라 - 밥을 빨리 먹으면 비만해질 위험성이 3배이상이다. 빨리 먹을 경우,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더 많은 양을 먹게되기 때문이다. 배가 부르다는 포만감을 느끼는것은 뇌 시상하부 포만중추의 자극 때문인데, 이것은 식사후 20분이 지나야 느낄수 있다. 씹기 행위 자체는 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3. 아침밥은 반드시 먹도록 한다. - 뇌는 하루 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