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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저기 다니다 재미있는걸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가래침콧물은 휴지를 이용할것 휴지없으면 생킵시다"

뜨아~ ㅋㅋ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이 사랑퐁퐁이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추천 꾸~욱 ^_____________^


아이들 접종으로 병원에 가보면, 신종플루로 인한 감염을 예방코자
'기침에 대한 에티켓'이 벽면에 붙여 놓은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대략 이런내용.

" 되도록이면 재채기에 대한 에티켓으로 마스크를 쓰거나
휴지나 손수건에 대고 재채기를 합니다. 휴지가 없을때에는 소매로 가리고 합니다."

20~30년뒤엔 워낙 좋아진 기술로
밑줄쳐진 저 문구도 다소 원시적인 문구라며 웃지 않을까요..^^; 



1970년대에는 새마을운동 캠페인이 봇물을 이뤘습니다. 농촌에선 지붕개량, 도로정비 등으로 농민들이 눈 코 뜰 새 없이 캠페인에 동원됐습니다. 도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거리정화, 에너지절약에다 심지어 쥐잡기, 장발 금지 캠페인까지 있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잦은 곳엔 어김없이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는 피켓을 든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를 소개합니다. '가래를 뱉지 말고, 삼키라'는 겁니다. 거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비위생적인 것도 감수하라는 피켓 내용이 눈길을 끕니다.

[출처] "가래, 생킵시다!" 1970년대 캠페인 피켓 대박 (그때를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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