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oh~No! 아직도 휴가계획을 못잡은 분들을 위한 캐리비안베이 실속패키지 추천

올해 휴가못가신분들을 위한 캐리비안베이 2매 + 특1급호텔 숙박패키지 상품입니다.
저희 신랑의 이런 정보성은 나름 알아주는지라..
신랑친구가 부탁해서 알아보았나 보더라구요. 나름 괜찮다는 판단에..필요하신분 참고하시라고 저도 올립니다^^
주소 그대로 복사해왔습니다~

[캐리비안베이]자유이용권2매 + 호텔 숙박 패키지_(11.08.08~31) 219,000원

물론, 들어가 보시면 다른 숙박도 많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라마다 프자라호텔이 제일 나은것 같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사용후기도 Good! )

휴가계획이 있었으나 틀어진 경우, 아직 미처 계획을 못잡으신분...
여자친구 내지는 아내가 골이 나 있는경우 기분풀어주기용으로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ㅋ
특1급호텔이다보니 분위기잡기엔 그만이거든요..
신혼부부?  더 말할것도 없죠^^ㅋㅋㅋ
자, 그럼 상세설명 들어갑니다. 보시죠~~

숙박은 호텔, 라마다프라자 수원인데요...요거 제주도와 청주에도 있는것 같더군요...
호텔도 2009년에 건축한거라 깨끗합니다.

단한가지 요 팩키지 상품에 아쉬운 점은..아침조식이 빠져있다는거...흠..쫌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요즘 BBQ Party - 야외 테라스 하늘정원에서 식사가 가능하데요~
분위기를 낼수 있는 와인과 각종 주류를 해산물,육류 바베큐 요리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들일수 있답니다^^
뷔페식이다보니, 양껏 충분히 먹을수 있는데요
가격도 27,000원vat 별도)로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입니다.

남편이 직접 호텔측에 전화해 물어봤는데 다음주 금요일(8/12부터 예약이 가능다고 합니다..)
실시간예약이다보니 변수는 있습니다...
때문에 이용해 보실분은 좀더 여유있도록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자, 그럼~ 호텔..구석구석 살펴보죠...^^
 

▲ 호텔 로비와 프론트 입니다...
    뭐 요정도면 화려하진 않지만, 깨끗하다정도 말할수 있겠네요..
   서비스도 굿~ 


그리고 중요한 객실~^^

▲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돈된 실내공간이구요
   사용후기도 여럿 뒤적여봤는데 전체적으로 평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부대 시설입니다.
부대시설 이용은 각자의 선택이지만,
일단 한번 보죠..

▲ 탁~트인 시야와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홈의 거실풍 디자인. 더불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이탈리안 풍의 식사, 커피와 차, 계절 칵테일, 전통차, 가벼운 스낵을 즐길수 있는 라운지와 저녁 라이브 음악과 함께
   와인, 맥주, 리큐르를 즐길수 있는 바입니다.

 ▲ 진마오라는 중식 식당.
     현대적인 분위기에 품격높은 미식을 선보이는 중식당 '진마오'에서는 진귀한 중국 명주와 함께 중국 사천, 상해, 광동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한 중국요리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8개의 별실에서 상견례와 가족, 비즈니스 모임등 소중한 모임의 품격을 높이고 진귀한 재료의 건강 및 약선 요리로 펼쳐지는 
     중국요리의 진수를 경험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 제일 중요한 곳!ㅋㅋ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야외 테라스에서 BBQ 파티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끼실 수 있는 야외 테라스는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만 즐기실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구요,
   한 여름철 진행되는 바비큐, 와인 뷔페 및 다양한 실외 테마파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사우나와 휘트니스인데요..
    여기는 사우나 빼고는 이용할일 거의 없을것 같아서 부가설명은 안드리고 사진만..^^;

▼ 마지막으로 비지니스센타.
   호텔방문 목적이 업무상 방문이 아니므로 이곳도 패스하고 눈팅만^^

호텔에 관련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부터는 더운 여름을 확! 날려버릴 가장 중요한 곳. 캐리비안베이입니다. 야호~!ㅋㅋ

호텔에서 캐리비안 베이까지는 차로 약30분정도 소요됩니다.
고속도로만 탄다면 15분정도 걸리구요...
수원IC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다보면 영동고속도로 타는곳이나오는데 여기서 강릉방향으로 진입해서..
애버랜드 IC로 진출하면 끝..
버스이용법은 아래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 먼저,
   캐리비안베이 지도를 살펴보까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인 빌리지를 한번에 볼수 있습니다.
   오~~~상당히 넓죠^^

ㅋㅋ개인적으로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할 기회가 상당히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지 않았던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예전엔 삼성에서 직원들에게 캐리비안베이를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었거든요.
한달 총 10매정도 예약이 가능했었기 때문에 지인들까지 예약해주고 그랬는데..
ㅋㅋ이젠..너무 비싸서ㅠㅠ


▼ 시설이용안내입니다.
    오~~~호! 스릴과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시설들이 정말 다양하네요~^^ 

다들 아실수 있는 내용이지만 혹, 처음가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더 적어봅니다.
    
  ▼  캐리비안베이에 들어가시면 비키니입은 여인네들...후덜덜~~
      꾸미지 않아도 예쁜 영걸들이 진을 치고 있죠. 부럽ㅠ
      특히, 요 아래 사진중 세번째 언니는 S라인 종결자군요ㅋㅋ

요즘 예쁘고, 몸매가 환상적인..여자가 봐도 예쁜 아가씨들이 많아서....
베이에 입장해서는 다소 소심해질수 있는데...ㅋㅋ
괜히 이런곳에서 스트레스 받아 제대로 놀지도 못하지 마시고..ㅋ
이왕이면, 한두달 전후로 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게 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는...^^;;

필요하시다면 요새 허벌다이어트가 대세이니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시고..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많은 프로그램중 '한달빠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도전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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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복도 예뻐요^^

캐리비안베이는 아무래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입장시에 유의해야할 부분이 좀 있습니다.
세가지만 적어볼께요^^

1. 입장하면 외부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음식물 보관소 이용은 가능.
   (그러나 물이나 간단한 음료수정도는 허용이 됩니다.)
   그러나, 집에서 맛난 피크닉 음식을 준비해 왔다면..
   음식물 보관소와 이용할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따로 있기때문에 사실 준비해도 괜찮겠네요.
    보관소에 맡긴 후 피크닉 장소에서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간의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할듯..
    음식물 보관소와 피크닉 장소가 모두 외부장소에 있기때문에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노는 도중에 출구쪽으로 나와 다시 재입장을 해야하기때문입니다.
    (손목도장을 받은후 재입장)

2. 어찌됐건 구명조끼는 입어야 한다ㅋ
    (대여시 보증금포함 6,000원. 반납시 보증금 1,000원 환불)
    아무래도 물속에서 즐기는 놀이이기때문에 구명조끼를 이용해야합니다.
    돌려받지 못하는 5,000원때문에 아깝다고 구명조끼를 입지 않으면, 시설이용제한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져 불편하기 때문.
    안전을 위해서라도 구명조끼는 빌리세요^^;
    아이들 같은경우 집에 있다면 챙겨오는게 좋겠네요.

3. 방수팩도 챙기세요.
    방수팩이 없으면 사진 찍기 아주 곤란하죠. 물론 안에서 15,000~20,000원에 판매중이니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은 않지만,
    이왕이면 미리 인터넷으로 입맛에 맞는제품을 구매한다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

[추천링크] DMAC : 예쁘고 실속있는 방수팩 모두보기

ㅋㅋ뜸금없이 다시 돌아와서..
입장할때..베인코인 정산소 이용방법..^^;;
써 내려오던중 문득 생각나서...ㅋㅋ^^;;

입장하자 베인코인정산소가 보일껍니다.

그곳에서 충전을 하여 자유롭게 물건을 구매할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코인이 충전되어 있는 띠를 받게 되는데 팔목에 착용하면, 계산할때마다 제시해주고 계산하면 됩니다.
충전금액은 3,5,10만원으로 가능하며, 나중에 남은금액은 환불이 되니 넉넉히 충전하시는 편이 좋다..
잔액이 부족해 재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라면 여흥을 깰수도 있으니 말이죠^^;
잔액은 물건을 구매할때마다 카운터에서 보여지니 편합니다.

이건,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수영보자보다는 캡모자에 얇은 티한장이면 OK 입니다...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거의모든 분이들리 캡모자를 쓰고 있거든요..
수영모를 쓰시는분들 거의없다고 해도 맞을듯..
거의 대부분의 시설 이용시 얇은 티를입고 이용이 가능하나 워터봅슬레이와 같은 맨 몸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only 수영복만 입은채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 하세요^^

또, 시설은 다양하지만.. 다소 위험하것도 있으니 난이도를 확인하고 타야 할듯해요..
사실 놀이기구 잘타시는분이야 상관은 없겠지만, 저처럼 겁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눈물 콧물 다뺄수있는 상황이 벌어지거든요...ㅋㅋㅋ

마지막으로는 실내,스파 시설은 실외보다는 30분가량 늦게 마감합니다.
비록 실외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파도풀도 미니사이즈로 있고 튜브슬라이드도 있고,
하루종일 열심히 놀고 지친몸을 달래줄수 있는 스파도 있으니 실내이용도 강추할만 합니다.
특히, 미라클 스파의 규모는 크진 않지만 간단히 지친몸을 푸는데는 굿!^^
족탕도 인기시설중 하나이니 필수로 이용하고 오소서~~^^

이상은 캐리비안베이에서 편하게 놀고올수 있는 어설픈 팁이었습니다^^
여름휴가가 절정에 다다랐네요.
다들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시겠죠.
그 즐거웠던 추억을 충전삼아,
다시 돌아온 바쁜 일상.. 가뿐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