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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 남편이 써준 포스팅입니다^^
빈폴은 제 남편이 워낙에 좋아하는 브랜드이다 보니 그 인연이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포스팅 쓰기에도 좀 자신있어 하더라구요.
(자동차관련 포스팅도 대부분 남편이 써준것입니다. 제가 아이들때문에 시간없어하면 한번씩 좋아하는 자동차에관해
포스팅을 흔쾌히 써주더군요. 그러고 보니, 사랑퐁퐁의 블로그는 부부합작이네요^^)


요즘 빅뱅의 지드래곤이 빈폴 모델이더군요.
ㅋㅋ뭘 입어도 간지가 그리 철철 넘치는지..부럽삼ㅋㅋ
빈폴은 내가 어렸을때 폴로와 더불어 미친듯이 열광했던 브랜드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시즌 신상품을 거의 다 가지고 있을정도로 매니아였지요.
저의 가장 큰 애로사항중 하나가 옷을 입는 센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깔끔한 디자인의 멋스런 색감의 빈폴을 제가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한때 유행했던 힙합스타일이 있었는데..그 스타일은 좋아하나 제 페이스가 잘생긴 미남이거나 개성있고 강한과는 아닌지라
따라한답시고 입어봐도 안습이더군요. 쩝.. 그때 깨달았죠.
개성이 강하거나 보기좋은 페이스가 아닌이상 뭘 입어도 먹혀주지 않는구나ㅠ
그때 스타일로 입었던 소시적의 사진은 지금봐도 어색 그 자체입니다ㅋㅋㅋ

중학생때였을껍니다. 어느날 사촌누나로부터 폴로와 빈폴옷을 선물받았습니다. 
그 몹쓸 제 몸매에도 이 옷가지들은 저를 점잖고 깔끔한 모습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편하기는 얼마나 또 편한지..아주 홀딱 반해버렸죠.
그래서 그때부터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티셔츠와 남방은 빈폴의 디자인이 절 최대한 빛나게 채주더군요ㅋㅋㅋ
티셔츠나 남방하나로 하의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제법 잘어울렸습니다..









▲ 미팅에 입고 나가도 좋구, 코디하기에도 편하고 여행갈때 입어도 무난하구요..
   곧 다가올 추석명절..어른들을 뵐때 입어도 단정하고 깔끔하니 어디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디자인과 옷감의 재질의 특성상..교복같이 단정하고, 깨끗해서 어느누에게나 잘어울립니다.

▼ 니트는 로맨틱 가이로 만들어 줄 최대 무기입니다.





▼ 캬~ 멋스럽고 센스있고 위트있는 자켓은 자신감을 나타내주죠.



여기까진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이고, 생각이었으니..ㅋ

이쯤에서 각설하고..!

빈폴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죠~
보시죠^^

빈폴은 삼성계열사인 제일모직에 속한 많은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슈퍼스타 K3도 빈폴이 스폰하는것 같더군요..


 음..뉴욕에 빈폴 X 킴존스도 입점이 되어 있네요^^


빈폴 X 킴 존스가 입점되어 있는 뉴욕거리
       맨위의 사진에서 펄럭이고 있는 빈폴의 로고 보이시나요?ㅋㅋ



▲ 신사가 아닌 하마가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킴 존스란 사람의 개구지고 익살스런 성격이 나타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1 F/W에 여러분과 만나는 빈폴 X 킴 존스의
19가지 아이템들, 뉴욕과 LA의 O.C 매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만나볼수 있답니다.
[빈폴 X 킴존슨 콜렉션 구경가기]
킴존스란사람이 대단하긴 대단한가보더라구요. 제가 패션쪽엔 워낙 문외한에다 킴존스의 명성이 장난이 아닌지라 좀 찾아보았습니다.


나이는 79년이니 33살 이더군요. 그리고 영국디자이너더라구요.
그리고 킴 존스는 던힐(Dunhill)의 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통적인 남성복 테일러링을 캐주얼하고 펑키하게 재해석하여,
다수의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다네요.
또한 2006년, 2009년 영국패션협회의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 상 수상,
GQ, ELLE, ARENA 등 다수 잡지의 최고 남성복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의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네요.
뭐 이미 해외에서는 Louis Vuitton, Mulberry, Uniqlo, Hugo Boss, McQueen 등과의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전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이더군요.
ㅋ저보다 나이가 적은데도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어 그런지 흠..
다른세계의 사람으로 보이네요^^;


그럼, 새로 런칭된 빈폴 x킴존스의 옷을 감사항해보시지요.
빈폴의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빈폴에 색깔을 입히다'의 컨셉에 맞춰
펑키하고 위트있는 모습들이 돋보입니다.


저희집 아이들 돌때도 외출복으로 빈폴이 들어왔는데
몇번 빨면 후질근해지는 그런 옷과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 앙증맞은 디자인과 빈폴 특유의 체크무늬는 아이를 럭셔리 베이비로~~ 굿입니다.


▲ 특히나 우리아이들. 연년생이라 작은아이까지 무리없이 입힐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폴로랄프로렌보다 질은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디자인이야 스타일이 비슷하니 다 괜찮구
    아이들옷 또한 유행타는 옷들이 아니니 꾸준히 입힐수 있구..

▼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편하고 캐쥬얼한 디자인♥♥



▼ 빈폴 남방과 청바지만으로도 우리아이 깔맞춤 완료ㅋㅋ



▼ 깔맞춤 완성ㅋㅋ





▼ 보이시나요? 옷의 색감과 로고색의 조화. 럭셔리의 결정판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한곳에 모여있어도 우리아이는 군계일학. 그야말로 닭무리속에서의 어여뿐 학한마리입니다ㅋㅋ


처음에 살때가격은 좀있지만, 그렇다고 아가방이나 여타 다른 유아동복도 저렴한건 아니죠.
게다가 질감도 훨씬 떨어집니다. 대부분 아이들 옷선물은 아가방인데 솔직히 둘째까지 입히기 쉽지 않습니다.
빈폴은 동생까지 두루 입힐수 있으니 어떻게보면 더 경제적이라고 할수 있죠.

빈폴의 장점은 편하고 고급소재의 질감으로 상당시간이 흘러도 입는데 하등의 문제도 없다는겁니다.
흐트러짐없는 옷의 선과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디자인덕에 제가 현재갖고 있는것중에도 나이 10년을 자랑하는 옷도 있답니다.
것도 보관만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아직도 즐겨입고 다니죠. 역시 품질면에서도 굿입니다.
가격대는 그닥 저렴한 편은 못되지만, 오래 입을수 있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는 효율성과 유행에 유연한 점등을 따진다면
충분히 값어치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제일모직 직영 쇼핑몰이 있길래 한번 살펴보니 신상품이 많더군요.
상설할인매장등도 있지만 사실, 이런곳은 신상품들이 많지 않기도 하고 입을만하 제품들은 금방 품절되고 해서...
저같은경우엔 백화점이나 일반 매장을 이용하는 편인데
이젠 인터넷 쇼핑몰 쉽게 구매할수 있으니 편하더군요..
일반매장이나 백화점 같은경우엔 신상품 할인을 안하지만 이곳에서는 할인도 해주고..굿입니다!
삼성카드가 있음 7% 청구 할인과 신한카드5% 할인됩니다.
그리고 제일모직 상품권이 있는데..이또한 5%할인 해서 판매합니다.
(참고로, 제일모직 상품권의 경우, 신라호텔 객실이용과 면세점이 가능합니다)

그러고보니, 제일모직 상품권은 부모님 추석선물로도 좋을것 같네요.

제일모직에서는 빈폴뿐만 아니라 갤럭시, 니나리찌, 로가디스 등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거든요.
부모님선물부터 아이들 선물까지...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눈여겨볼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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