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제작년쯤에 구입한 책. 사실, 책을 많이 읽지는 않는 편이라 서점에 가면 보통 베스트셀러부터 살펴보곤 하는 나다. '더 시크릿'을 구입할때도 마찮가지였다. 하지만, 베스트셀러하고 하기에는 솔직히 의미심장하다던가 감동을 주는 글귀는 없었다. 책이 너무 시시했고, 꼭 사이비단체의 교주가 말도안되는 내용을 세뇌시키는 것 아니야?라는 그런 못미더운 내용. 적어도 처음 읽던 그때는 그랬다. 요 몇년사이 많은 일이 내게 일어났다. 결혼과 더불어 연년생 아이들이 생기고 하던 일도 접고.. 개인적으로 힘든고 낯선 과정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 연말즈음, 다시 이 책을 읽었을때 느낌은 왠지 처음의 그것과 사뭇 달랐다. 물론, 처음 읽을때 이게 모야? 그래서 주문을 걸면 그렇게 된다는 거야 뭐야? 의심가득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