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찍어뒀던 사진들 꺼내봅니다^^ 시리즈로 오늘과 내일ㅋ 연이어 올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저의 친정집입니다.ㅋ 저희 친정아버지가 식물을 키우고 가꾸시는걸 좋아해서요 잘 가꿔진 마당을 보면 나름 갈때마다 가슴이 편안해져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추울때 겨울의 막바지에 찍어뒀던 사진들과 때이른 봄, 새싹들이 이제막 기지개를 켤때..역시 아직은 추울때의 사진들입니다. 부족한 사진들이지만, 감상하시지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이 사랑퐁퐁이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추천 꾸~욱 ^_____________^
저희 시어머님은 친구분들이 꽤 많으세요. 고등학교, 대학교, 경전모임등.. 그중에 고등학교때부터 단짝인 친구분이 계시거든요. 40년이 넘은 우정. 거의 자매처럼 지내시더라구요. 얼마전 그 친구분의 생신이었답니다. 저희 어머님 제게 전화 주셨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꽃 좀 주문해달라구요. 케익과 샴폐인까지요. 저희 어머님, 인터넷 검색과 쇼핑도 모두 할줄 아시는 신세대이십니다. 제게 부탁한것은 단지 제가 젊기에 선물도 센스있게 하리라 생각하신거죠ㅡㅡ; 흠..그런데 전 이런거 안좋아합니다. 사실 센스도 없거니와 제가 직접 주는 선물이 아닌, 다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주는건데 중간에 끼어있는거..ㅡㅡ^ 왠지 찜찜하단 생각이 들거든요. 받는 사람이 좋아하면 다행이지만, 받은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제게 ..
집에 보관하고 있던 사진 몇컷.. 그냥 좋아서, 그저 내 마음을 닮은듯하여 찍은 사진들.. 설레거나 희망찬 ㅋㅋ 해가 떨어지고 있는 노을을 보면서도 설레거나 희망차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내맘 나도 몰라~ ㅎㅎ 후련하거나 아픔 (사진은 별로지만) 며칠전에 다녀온 낙산사. 생각보다 춥진 않았으나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많이 치던 날이었다. 바닷바람으로 가슴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 뭔가 개운치 않던 느낌까지 후련해지는 느낌이다. 아픔은..음..왠지 바닷가의 바위들을 보면 아플꺼란 생각이 들어서ㅎㅎ 매일 철썩 철썩 파도에 맞으니 얼마나 아플까..^^;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이 사랑퐁퐁이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추천 꾸~욱 ^_____________^ 자신감이 넘치거나 또는 경쾌한 클래식을 닮은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