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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식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어요. 결혼하기 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덤볐다가(^^;) 꽤 큰 금액(적어도 나에겐)을 홀딱 날린적이 있었거든요ㅋㅋ 그래서 그동안 쳐다보지도 않던것이었지만, 기초적인 경제흐름정도는 알아둬야 할 주부의 입장!에서 다시 접하기 시작한게 주식이네요.  하지만, 흠..다시봐도 어렵다능ㅡㅡ*

우선, 매매시간과 각종 용어등을 좀 정리해봤어요.
내용은 요즘 정독하고 있는 조효연의 '대한민국 증시를 접수한다'에서 출처한 내용인데
글밥수도 적고 차트등으로 예시를 두고 있어 읽기가 다소 수월합니다.
혹, 저와같이 주식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처음엔 기초적인 것이 주를 이루겠지만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알진 내용들이 조금씩은 나와주지 않을까요^^
주식투자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면서 그 비법들을 올려놓을께요.
기대해 주세요~

 
1. 주식시장 매매 가능시간
주식거래는 07:30분부터 18:00시까지 사고 팔수가 있고, 07:30분부터 09:00시까지의 시간외 거래시간과 동시호가 시간 15:00시부터 18:00시까지의 시간외 시간은 리스크 관리 및 확실한 수익확보 측면에서 엄청나게 중요하다.

거래시간  08:00 ~ 15:00
동시호가 접수시간 08:00~09:00/14:50~15:00
(오전시간외 매매시간은 07:30부터 08:30분까지 전일 종가로 거래를 할 수 있다.)

2. 동시호가 거래
주식시장은 아침 장 시작전 8시~9시와 장 마감 직전인 2시50분~3시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받는다.

동시호가란,
8시부터 9시까지 각각 주문을 받아서 9시에 일괄적으로 거래를 체결시킨다. 장 마감 직전의 동시호가는 2시50분~3시까지 받아서 일괄 체결시킨다. 그래서 '동시호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왜 동시호가를 하는 거지?
하루의 거래가 마감하고 그 다음날 거래를 시작할 때, 거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휴지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의해서 가장 합리적인(매매가 정지된 밤사이에 있었던 가격변동의 적용을) 시초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임. 반대로 장 마감 직전 시행하는 동시호가 주문은.. 동시호가 주문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순간에(매매가 정지된 밤사이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대량 매도, 대량 주문으로 인한 갸격 왜곡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존재함.

- 보통 동시호가가 아닌 일반매매는
1) 가격우선의 원칙
2) 시간우선의 원칙
3) 수량우선의 원칙
4) 위탁우선의 원칙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겨 주문처리를 한다.

3. 시가 결정/종가 결정
시가란 당일 주가가 시작한 가격이다. 이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당일의 상한가, 하한가 폭인 ±15% 사이에서 앞서 설명드린 오전 동시호가의 매수세와 매도세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매수세와 매도세가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동일하다면 시가는 전일 종가와 똑같이 시작하는 것이고, 매수하고자하는 물량이 더 많으면 시가는 전일 종가보다 높게 시작하는 것이다. 반대로 전일 종가 대비 싸게 매도하려는 물량이 매수하려는 물량보다 많으면 시가는 전일 종가보다 하락해서 시작하며, 종가도 비슷하게 동시호가로 결정되어진다.


4. 기본적 분석의 핵심요소 4가지
- 기본적 분석에서 기업의 내재가치(본질가치)를 분석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핵심요소는
1)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2) EV/EBITDA(EV/EBITDA) 이브이에비타
3)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1~3은 숫자가 작을수록 좋다
4) ROE(Return On Assets) 자기자본이익률
  → 4는 숫자가 클수록 좋다

 1)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기업의 PER가 5이면 연 20%의 수익을, PER가 10이면 연 10%의 수익을, PER가 20이면 연 5%의 수익을 기대할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유는, PER가 5라는 의미는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수익을 낼 경우 수익금만으로 현재의 주가만큼 수익을 내는데 걸리는 기간이 5년이면 된다는 의미이고, PER가 20이면 기간은 20년이 걸린다는 의미이기 때문.
예> 1주당 주가가 10,000원인 기업에서 일년에 2,000원의 순이익이 나고 있다면 일년에 2,000원씩 모아서 현재 주가인 10,000원을 모으는데 5년이 걸린다. 여기서 걸리는 시간인 5년이 현재의 PER가 되는 것이다. 또한, 연 수익률은 20%가 되는 것이다.

2) EV/EBITDA(EV/EBITDA) 이브이에비타
→PER의 개념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EV/EBITDA와 PER의 차이점은 PER는 기업의 전체 순이익으로 주가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하나 EV/EBITDA는 기업의 고유 영업으로 인한 이익으로 기업가치(시가총액+순차입금)만큼 버는데 도달하는 시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3)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ER와 비슷하다. 동일업종의 평균 PBR이 2라면 PBR 2보다는 PBR 1(적은숫자)이 기본적 분석에서 투자하기에 좋은 회사이다.

4) ROE(Return On Assets) 자기자본이익률
- 기본적 분석에서 ROE는 숫자가 많을수록 좋다.
동일업종의 평균 ROE가 20이라면 ROE가 10보다는 ROE 30이 좋다.
- ROE가 10%라면 자기자본대비 1년에 10%의 수익이 생기고, ROE가 20%라면 자기자본대비 1년에 20%의 수익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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