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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쉐보레 아베오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일단 외관을 보면 이러하다.
앞쪽 헤드램프는 볼보와 닮았다. 앞쪽 그릴역시 전형적인 쉐보레 디자인이다.
요녀석은 GM이 글로벌 소형차로 젠트라 후속모델로 개발한 차다.
이 차가 전세계150여개국에서 팔릴 예정이라 한다.
우리나에서 선보인 차는 5도어다. 그리고 또 4월에는 4도어가 나온단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디자인을 직접 보자.

현재는 1.6 리터 엔진이 올라갔지만, 앞으로 순차적으로 다양한 엔진이 나올 예정이다 
새삼 느낀건데 소형차엔 역시 해치백이 잘 어울린것 같다.
유럽도 보면 소형차에 세단보다 5도어가 더 많은듯...
 

헤드램프가 인상적인데 예전에 BMW에서 썼던 돌출형 헤드램프이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누구가를 노리는듯한 느낌...) 적체적으로 소형차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을 갖췄다.
 

 

언뜻보면 3도어로 착각할수 있다. 스파크도 그렇듯이 C필러에 숨어있다.
앞부분으로 쏠리는 선의 흐름은 소형차에 다이나믹함을 불어넣는다.
차가 작아서 자칫 볼품없어 보일 수도 있는 소형차에 파워와 다이나믹함을 표현한것...
이 차에는 17인치 휠과 타이어가 장착 되어있어, 휠 하우스를 가득채운 타이어가 꽉차보여 안정감을 더해주는 낌이다.


 

 

인테리어는 소형차답다.
다이나믹 미터 클러스터는 이제 익숙하다 그전에 스파크에서도 똑같이 썼기때문이다.
일명 쑝카와 똑같다ㅋㅋ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하여, 좀더 쉽게 파악할수 있다.
수납공간은 소형차 치고는 여기저기 많이 배치됐다. 또한 넉넉한 크기를 가졌다.
위 아래로 열리는 글로브 박스, 센터페시아 위 아래에 나눠 배치된 탑포켓과 토글 포켓, 센터페시아 양옆에 각각 마련된 커플 포켓, 1.5리터 패트 병을 넣을 수 있는 도어 포켓 등등..뭐 하여튼 많다는 애기...
소형차치고는 넓고 많은 수납공간이 인상적이다.
 


요놈의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페어타이어가 없단다. 이런된장..
보험서비스 올때가지 기다려야 한다는 애기...
(만약 눈오는 날이면 계속 기다려야 쭉~~쭉~~기다려야 한다는 애기..)

아베오에는 ‘가변흡기 매니폴드’를 적용한 DOHC(4실린더/16밸브 타입) 1.6 리터 엔진이 얹져졌다.
그러나 최고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1.1kg. 요것 밖에 안된다.
같은 1.6리터 엔진으로 141마력, 17.0kg.m의 힘을 내는 반면 요녀석은 1.6리터 114마력밖에 못낸다니....쩝
근데 소형차 치고는 적절한 힘이라고 쉐보레는 말한다..난 개인적으로는 글쎄???
그나마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점은 Good!
변속 레버에는 수동변속 스위치가 있어 엄지 손가락으로 조정할수있다. 이게 토글시프트란다. 이건 전투기 아이템에서 따왔단다. 그리고 자동변속기의기는중에 차가 정차 되어있음은 기어가 중립으로 변속 된다는 점이다. 아주맘에든다. 이렇게 되면 엔진과 변속기의 마찰이 줄어들어 연비에도 도움이 되니까.
차량 엔진음과 바람소리는 소형차답게 들린다. 일단 조용한 편은 아닌것 같다.
 

아베오는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옵션)을 적용, 충돌 시 앞/뒤 좌석 승객의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고, 충돌 파편의 실내 유입을 막아준다. 또 뒷좌석 중앙 시트의 3점식 안전벨트, 앞좌석 듀얼 프리텐셔너,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로드 리미터, 충격 감지 도어 잠금 해제 장치, 후방주차 센서 등을 장착했다.
작지만 그래도 안전한 차를 만드는 요소들이다.
결론을 내면 아베오는 동급차량에 출력, 토크, 연비는 확실히 딸리는것 같다. 그러나 자동차경주 아니면 뭐 이정도 성능도 괜찮지 않나 싶다.
디자인,실내 인테리어는 나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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