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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편과 아들이 목욕탕에 다녀온다더니 한참을 지나도 안오더라구요.

전화를 해볼까하다 아빠와 단둘만의 데이트를 맘껏 만끽하라고 그냥 뒀습니다.

평소 일이바빠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이런날도 있어야죠..ㅎ

쩝..오전에 나갔는데 점심때쯤에 집에 돌아왔네요.

손에는 뭔가를 잔뜩 들고..ㅠ

집근처에 있는 토이빌리지에서 옥스포드 코드네임코브라와

메가블럭 미니언즈 밥. 아들은 신나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을 못차립니다.ㅎ

옥스포드 코드네임코브라를 머리를 맞대고 두 부자가 만들기를 시작하던데..

전 식사준비하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그래서 패쓰~ㅎ


대신, 깜찍하고 귀여운 메가블럭 미니언즈 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조립이 간단해서 유아블럭 만들기로 활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5세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쓰여 있구요. 실제 우리 막내녀석이 올해 5살인데

조립설명서보는 법을 설명해주니 고사리같은 손으로 이쪽저쪽

끼우고 맞추고 완성을 하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컸니..? 신기..! 


아고..점심 준비한다고 급하게 찍어놓고 사진확인도 안했더니

반사되고 뚜렷하지도 않고 난리났네요.

그냥 겉포장이 이렇구나..하는 정도로만 참고하세요ㅠ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가블럭은 조립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팔,다리 끼우고 

몸통끼우고 날개달면 끝.ㅎㅎ

메가블럭 미니언즈 밥은 활과 화살을 가지고 있네요.

요것까지 달아주면 완성!

유아블럭 만들기로 아주 좋지요.

메가블럭 미니언즈는 크기가 작아서 유아들은 꼬물꼬물 만지다보면 

소근육발달과 집중력까지 업될수 있는

장난감이 될 수 있어요.


완성작입니다. 어른손바닥안에 쏙 들어갈정도로 작지만

조립이 쉬우니 유아들도 10분면 뚝딱!

집중력 약한 유아들이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시간이죠^^

어른들의 경우라면 1~2분안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간단해요.

아..엄청 귀엽고 깜찍해요.

요런 메가블럭 여러개 만들어서 장식해놓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앙증맞네요.

너무 귀엽죠.


정신없이 사진 찍느라고 아들이 만드는 모습도 찍지 못했네요.

아...완전 정신없는 아줌씨..ㅠ

만드는 것 보면서 감탄만 했지 사진을 남길 생각을 왜 못했는지..

괜시리 속상해지네요ㅠ


아직 작은 크기의 레고가 부담스러운 유아를 두신 분들이라면,

혹은 피규어장식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메가블럭 미니언즈 좋아요.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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