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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과연 리모델링이 필요할까?

현재 우리나라 보험 가입비율은 95%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자료에서는..

가입비율이 97.7%에 육박한다고 하더군요.

흠..국민 대부분이 보험 가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자신의 미래를 안전하게 계획하고 설계한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중, 보장 내용이나 특약사항 등, 또는 약관까지 꼼꼼하게 뜯어보고 보험 가입을 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무분별한 보험 가입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재테크

라 할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고, 중복된 보장 형태의 보험상품 가입이 결국, 누수자금을 만들고

안그래도 빠듯한 생활에 도움은 커녕, 자산증식에 피해를 끼치게 되는것이죠.

이럴때 필요한 것이 보험 리모델링이라 하겠어요.

 


좀더 현실적으로 접근해 볼까요..?!

현재, 지출되는 비용이 30여만원이고..

실제 보험에 필요한 비용은 13만원가량(소득의 10%가 보험료의 적정선입니다)이라 가정한다면

불필요한 보험의 지출은 17만원정도가 됩니다.


이 금액을 연 6%의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는 상품으로 2년간 투자를 한다면

불필요한 지출액만으로도 400만원이 훌쩍넘는 금액을 모을수가 있습니다.

제가 투자기간을 2년이라 했지만, 일반적으로 보험료 납입기간을 가정해 계산을 한다면

그 차이는 엄청나며, 뜻밖의 종잣돈을 만질수도 있겠죠.

때문에, 이같이...

               눈에 보이는 불합리한 지출을 막기위한..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하고

               재무설계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보험 리모델링의 중요성과 개념은 이해하겠지만..

정작 내 현재 유지하고 있는 보험들을 자세히 들어다보려니 다들 망설여 지시죠?ㅎ

              나이에 비해 보험료 지출이 많은것 같다고 느끼지만 손댈 엄두도 나지않고,

              '보험 해지는 곧 손해'라는 이야기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고,

               지인의 부탁으로 든 보험은 상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가입한 것이기에..

               뭐가 잘된 보장이고, 뭐가 잘못된 부분인지도 막막한 것이죠.

               섣불리 해지했다간 큰 손해를 볼까 걱정이고...


때문에,

"리모델링은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보험의 복잡한 상품구조와 계약사항들을 들여다보기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보험 포트폴리오에 대한 상담은 대부분의 보험사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일부 회사는 홈페이지에서 리모델링을 돕기도 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으니

현재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가 부담스럽거나, 보험의 보장이 부실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더 늦기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더군다나 정확한 개인의 보험 리모델링 작업으로

알게모르게 빠져나가는 누수금액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보험에만 치중하다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다른 자산 증식에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보험 리모델링의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원칙은

               '최소 지출''최대 보장'입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당 보험가입률은 97.7%에 달하지만

1인당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6분의 1수준에 그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가계가 보험을 들면서도 그만한 보장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때문에.. 보험가입자들은 거품은 없애고 실속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리모델링은 필요성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물론, 리모델링을 위해 보험들이 제대로 가입되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아래 몇가지 기본적인 원칙만 체크해본다면,

내 보험상품의 문제점이나 리모델링의 필요한지 여부는 어느정도 알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보험, 보험리모델링의 필요여부..쉽게 알아보는 방법

 


    1. 보장성 보험료가 적정한다. 매달 납부하는 보험료가 얼마인지 체크한다.
 
         소득의 10% 이내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여유가 조금 되어 연금, 노후대책까지

         고려하는 경우라면 20~30%가 최대 적정선이라 할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장은 늘리고
 
         쓸데없는 부담은 덜어내는 것이 보험 리모델링인만큼 보험료가 과다 지출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점검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여러개 보험에 가입하다 보면 불필요한 부분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반드시 리모델링을 통해 줄여야 한다.

         또한, 가계소득이나 재무설계가 달라지면 적지 않은 금액이 나가는

         보험 포트폴리오에도 변화를 줘야 함은 당연합니다^^
 
 

 


    2. 보장질병, 대상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평생 납입금액 계산, 비교해야 합니다.

         보험 리모델링하고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 중에서 누구를 최우선 보장 대상으로 삼을지...
         수많은 질병 보장중에서 어느것이 발생 확률이 높을지 따져보는 것이죠.
         가족 구성원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보통 가장을 최우선 보장대상으로 삼고
         배우자, 자녀순으로 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한 가계가 보험료로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은 한정되어 있고, 
         내 가족에게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따라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부분에 대해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을 최우선시해야 합니다.

         보통 병원 치료에 대한 부담 금액을 보상하는 실손(의료실비)보험,

         여기에 중대질병보험과 종신보험을추가하는 형태로 구성합니다
         또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당장의 손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보험금 지출을 줄여야"합니다.

         가계 소득 대비 적정 보험료는 일반적으로월 소득의 10%라고 하죠.

         가입자들은 손해가 막심하지 않을까 우려하지만

       '보험 하나에 총 얼마의 금액을 평생동안 내게 되는지 계산해 보고 보장 규모를 비교'

         해보면 판단이 설 것입니다.

 
         타사 상품에 비해 보험료는 비싸고 보장범위가 좁다면,

         지금껏 납입한 금액을 아까워하기보다 길게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게 현명하겠죠^^


 


    3. 보장기간을 점검하세요.

         암 등과 관련된 건강 혹은 질병보험의 경우

         보장기간을 80~100세 만기 등으로 최대한 길게 설정합니다.
         보장기간이 짧은 보험은 정작 질병이 걸렸을 때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고 있는만큼, 보장기간도 다시 살펴야 합니다.
         주요 치명적 질병은 60세이상 발병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장은 최소 80세까지는 돼야 한답니다.
         보장기간이 끝난후 재가입하려면 가입 자체도 어렵고 보험료도 많이 오른 상태가 되는거죠ㅠ

         그렇다고 비싼 보험료를 무리하면서까지 종신보장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은 가장의 사망으로 수입원이 끊기는 것을 대비할 목적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60세까지만 보장 받아도 충분합니다.

 

    4. 일반 사망보험금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다른 보장은 크게 되어 있으면서 일반 사망보험금이 적게 되어 있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최근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많아지며 암보험등 특정질병에 대한 보험에 많이 가입하고 있죠.

         사실, 그 기준에 정답은 없지만..

         중산층의 경우 생활자금, 자녀교육비 등 필수적인 비용을 감안할 때

         최소 5,000만원은 보장금액으로 확보해 특정 보장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일반사망보험금도 받을수 있도록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것이 필요합니다.

 

    5. 중복보장을 체크해야합니다.

         특히, 상해보장과 건강보장 분야는 보험료도 적고,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영역으로 중복될 위험이 큰편입니다.

내 보험, '중복 보상'이 가능한가요? => http://love-pongpong.tistory.com/74

         보험을 새로 가입할 때 보험설계사가 전산에 남아있는 기존 보험 내역을 살피며

         중복보장이 없도록 도와는 줄수 있지만,

         일부 특약이 겹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사고나 질병으로 중병 상태가 계속될때 보험금 일부를 돌려받는 'CI보험'의 경우,

         중대질병에 대해 보장하고 예외 특약이 많아 다른 보험과 중복되는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CI보험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꼭 참고해보세요.

 

    6. 보험에 가입하는 목적은 '투자'가 아닌 '보장'

         투자 수익을 목적으로 저축성보험에 가입했다면 리모델링하는편이 좋아요.

         저축성보험은 납입금액에서 이자가 붙는게 아니고,

         수년동안 설계사 수당등 사업비를 보험료에서 제외한 금액에서 이자가 붙기 때문에..

         이보다는 차라리 보장성 보험으로 리모델링을 하여 보장을 확실하게 받고,

         여윳돈이 있다면 투자나 저축을 따로 하는게 낫다는 것이죠

 

    7. 그외,

         이 밖에도 보험료, 보장금액, 환급금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이나 가계자산구조 등에 변동이 있는 경우라면 필히 보험 리모델링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주의] 운전자보험이나 화재보험등은 가입한 지 오래된 경우

               바뀐 법 규정이 명시한 보상범위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보험 리모델링속에 도사린 함정을 조심하라

 

            "고금리 고정이자상품을 가지고 있다면 해약하지 마세요!"

중복 보장은 잡아주고 부족한 보장은 채워준다?

보험 리모델링을 권하면서 주로하는 말입니다.

가계 재무 상황이 급변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필요한 보장 내용이 달라졌다면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보험상황을 재점검하는 행위가 필요한 만큼 당연한 말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수당을 노린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보험 리모델링을 핑계로

오히려 보험 포트폴리오를 엉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보장한도가 변경된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을 이용하는것인데요,

손해보험사가 판매하는 실손보험의 보장한도는 100%에서 09년 8월부터 90%로 축소되었습니다. 

때문에 그해 8월이전 가입한 실손보험이 최근 가입하는 실손보험보다 일반적으로 유리하죠.

그렇지만, 일부 보험설계사들은 기존 실손보험을 해지하고 새로 등장한 실손보험 가입을 권유하는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경우의 보험이라면, 해약보다는 보장을 추가하시는 편이 오히려 득이 될 것입니다.

무조건 오래됐다는 이유로 예전에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해약하고,

신상품 가입을 권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현재 보험 상품은 대부분 변동이자 상품인데요.

2001년 이전에 판매되던 저축보험 중 일부 상품은 7~10%대의 고정이자를 보장하던 상품이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이런 상품은 보험 가입자들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다름없죠.

보장한도가 100%인 실손보험이나 고금리 고정이자를 보장하는 상품은 현재 판매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한 번 해약하면 재가입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이점도 꼭!꼭! 기억해 두세요!^^

이렇게 유리한 상품을 가지고 있지만,

어쩔수없이 보험을 해약해야한다면...

보험 리모델링보다는 보험 계약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함이 옳습니다.

예를들어 '감액완납제도'나 '자동대출납입제도'등을 활용하면

비효율적인 보험 리모델링보다 훨 나은 리모델링이 될수 있는거죠^^

 

      ▶ '감액완납제도'는...

             애당초 가입한 계약의 보장기간과 지급조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장금액만 낮출수 있는 제도입니다.

 

      ▶ '자동대출납입제도'는..

             기존에 자신이 납부한 상품의 해약환급금 범위안에서 회사가

             보험료를 대신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예전에 가입한 보험 상품은 대체적으로 예정이율이 높아 보험료가 싸고,

지속적인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생명보험과 건강보험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고 재가입이 어려운 단점이 있는데요,

이를 리모델링을 해주겠다는 말만 믿고 무턱대고 보험을 해약할 경우,

피눈물나는 손해를 볼 수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세요^^

 

리모델링 최종결정은 전문가와 상담할 것

일시적으로 소득이 줄어들어 보험료를 낮추려는 목적이라면..

해약 대신 납입을 일정기간 유예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일시정지를 신청하거나,

보장 규모를 줄여 보험료를 삭감하는 감액제도를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기납일 보험료를 승계해 전환할 수 있는 상품도 있죠.

휴..이제 보험리모델링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알겠으나..

계획과 실행에 있어, 정 어렵다면..

재무설계전문가를 활용해 보험 리모델링을 시도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재무설계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혼자서 수립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현재의 재정상태 및

미래에 관한 계획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재무설계가 필요합니다. 자신의 재테크 가이드라인을 세우시길 원하는

분들께서는 재무설계를 받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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