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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밤이되면 아이들을 재우고 블로그 작업을 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간혹, 피곤이 몰려오는 날이면..
나도모르게 아이들 손을 잡고 잠이들어버려,
꿈나라로 고고씽~ㅋ
(이런날은 포스팅이 없는날입니다^^ㅋ)
아침이되면, 손을 대지 못한 블로그생각에..
실컷 잘자고나선 괜시리 남편한테 짜증 한번씩 내주고..ㅋ
미안, 남편아~ㅋㅋㅋ

그저께 밤엔, 초저녁까지 낮잠을 늘어지게 잔 큰딸아이가
잠이 안오는지 밤새 뒤척거리더라구요.
손을 잡아줘도 멀뚱멀뚱..
노래를 불러주면 씩씩하게 따라부르공..ㅡㅡ^

'엄마.. 블로그해야 하는뎅..ㅠ  이건 아니잖아~'

결국, 남편이.. 아이들 간식거리도 살겸 집근처 마트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아이를 피곤하게 하면 골아떨어질꺼란 판단에서였지요ㅋㅋ

11시 30분쯤..
마트안은 한적했습니다.
매장입구 가까이에 화장품코너가 즐비해 있더라구요.

딸아이가 립스틱과 파스텔톤의 섀도우를 보더니 "와~ 예쁘다~"를 연발하기에
립스틱 몇개를 각기 다른색으로 골라 손등에 살짝 발라줬죠.
아이는 흥분~흥분~ㅋㅋ
벌써 빛의속도로 다른 립스틱에 눈을 돌립니다ㅋㅋ
몇가지 색을 발라준후..
옆에 있던 매니큐어 진열대로 갔습니다.
안고 있던 아이를 내려놓고 아이 손가락을 잡았습니다.큰아이는 뭔지도 모를텐데 벌써 기대감에 부풀은듯 눈이 반짝입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파란색을 집어 왼쪽 가운데 손톱에 발라줬습니다.
꺄아악~~ /^0^/
너무나도 환희에 찬 기절하기직전인 세살박이 큰딸을 보자 갑자기,
 
'이러다 집에 안간다고 하면 어떡하지?'

걱정이 앞서더군요ㅋ
하지만, 아이가 정말로 행복해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자 제가 더 행복해졌습니다.
왼쪽,오른쪽 손톱에 각각 2개,3개의 매니큐어를 더 발라주고
식자재코너로 들어왔습니다.


장을본 내내, 아니..집에 돌아온 시간까지 아이는 혹시라도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에
흠이라도 날까봐
손가락을 최대한 편채 양팔 나란히를 하고 다녔습니다.
(정말이지 사진기를 챙기지 못함이 너무 아쉬었습니다ㅠ)

아빠가 손을 잡자고 해도..

" 안돼! 색깔이 아프잖아~ "

하면서ㅋㅋ 고개를 홱~ 돌리고 마는 우리 큰애기..ㅡㅡ;

집에 돌아와자마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통통한 아기손이라 귀엽습니다^^




"이제 우리 큰애기~ 코자자♡"

아이는 자리에 누워 몇번이고 자신의 손톱을 바라보며 흐뭇해 했습니다.
그리곤, 피곤했는지..
자기가슴위에 두손을 다소곳이 놓은채 잠이 들었습니다.

저요? ㅋㅋ 피곤했던 저도 곧 잠들어버렸답니다^^;;



다음 내용은..주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저혼자 쌩쑈^^;  그냥 올려봅니다^^

다음날,
아침이되자 남편 왈,
"아주 잠꼬대도 하시고 가관이시더군!? 이젠 발찌검도 하시고!!"

내용인즉슨,
제가 자다말고 남편을 깨웠답니다. 것도, 발로 흔들어 깨우더니
책상에서 좀 찾아보라고..ㅡㅡ;;
책상에서 도대체 뭘 찾으라는건지..^^;;;
남편은 잠결에 놀라 당췌 무슨소리냐고 반복해 물어봤다는데..
ㅋㅋ제가 세번다 딴소리를 하더랍니다. 훔냐ㅡㅡv

블로그 작업한다고..
요새 며칠동안 밤에 잠을 못잤더니..헐~~
제가 드뎌 맛이가나보다..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풋! 근데..웃긴건..
진짜 하나도 기억나지 않던 것이..그래서 생사람 잡는다고 우겼는데..
낮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책상 어쩌구~~한건 기억이 살짝 나더라구요^^ㅋ

흠..이쯤되면,
저 보약이라도 한채 지어먹어야 하는거 맞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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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 작년에 셋째아이를 낳아 이제 전 세명의 아이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육아가 힘들고 상황이 닥칠때마다 당황합니다.

아직도 모르는 지식이 태반이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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