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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동차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그 이유가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 아버지가 자동차부품사업을 하셨던 때, 그 영향을 받았던게 가장 크지않았나..싶네요.
덕분에 우리나라의 현대,기아,대우,쌍용 4곳의 자동차들을 거의다 타볼수 있었을 정도로
자동차를 접해볼 기회가 많았으니 말이죠..
어떻게 보면 나는 운이 참 좋았던 케이스같습니다.


어린시절..자동차에 미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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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기로 난 자연스럽게 자동차란 존재에 대해 점차 친숙해지고..
자동차가 좋아 어린시절 한때, 자동차튜닝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적도 많았습니다.
(사실 내가 튜닝을 했던때는 15년전쯤이니까..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당시라서
기껏해봐야 차에다 몰딩 부치고, 스티커 부치던때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새벽이나 올림픽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도 보고..
그때 당시 거의 모든차 계기판 최고속도가 180KM밖에 안나왔던 시절이니,
젊은혈기에 계기판을 꺾을정도로..200KM이상도 달렸보았고ㅎㅎ,
친구와 서울에서 강릉까지 시합도 해보고..

뭐 요즘 차들이야 워낙 좋아져서 200KM는 일도 아니지만...
길바닥에다 스핀을 줘 스키드마크(타이어자국)로 도배를 한적도 많았습니다.
타이어가 열을 받으니 조금 과장되서 껌같이 물렁물렁 거렸던 기억이...^^;;
이정도 장난질을 하면 타이어가 지우개마냥 금방닳아 철심이 튀어나오고,
바로 타이어를 교체했던기억이..
아주 미친짓을 하고 다녔으니 에혀~ 지금 생각해보면 제명이 길었던모양이죠.

그때당시만 하더라고 영동고속도로가 왕복 2차선밖에 안되던 관계로
대관령이라는 고개를 넘어야 갈수 있었던 시절이었으니..
그야말로 자동차에 미쳐있었던 한때의 호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 물론 지금은..안전운전!을 외치고 있는 모범 운전자입니당^^ㅋ

오늘은..휴가철을 맞이하여,
패밀리카에 대표주자격인 GM올란도와 카렌스에 대해 짧은 지식이나마 몇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한놈은 디젤이고, 한놈은 LPI이라 성능의 비교자체가 무모한 짓이니..ㅎ
실내공간이나 편의사향만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이 사랑퐁퐁이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줍니다.

추천 꾸~욱 ^_____________^



GM 올란도 vs 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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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란도는..
2008년 파리모터쇼에 처음 등장했으며..이후 2010년에 양산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한국지엠이 7인승 ALV(Active Life Vechicle)라 부르는 올란도가 나왔죠.
우리나라에서 SUV,RV 요런 말들은 많이 들어었는데..ALV은 뭐?
ㅎ 말 그대로 ‘능동적인 삶을 구현하는 차’라는 뜻이며,
올란도의 다양한 활용성에 주목한 차량 세그먼트 분류라고 할 수 있겠죠.
즉, 다목적 승용차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없으신분 같으면 그냥 봉고차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뭐, 이또한 틀린생각도 아닌것 같네요.
어차피 봉고차도 다목적 차량이니까요^^ㅋ
어쨌든 요렇게 생긴놈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카렌스정도가 전부이니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한게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흠..하지만,
카렌스나 올란도나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별루ㅡㅡ^
사실, 두 차종 모두 승용차 플래폼으로 공유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디자인부분엔 나또한 젬병이니 요부분은 패스~ㅎ

대신, '플래폼을 공유하다'에 대해 알아볼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올란도도 실내는 쉐보레크루즈와 플래폼을 공유합니다.)

'플랫폼'이란?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때 들어가는 부속들의 크기및 성능등의 사양을 규격화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내 회사 제품뿐만이 아니라 업계에 보편적인 표준을 지켜서 부품의 수급 및 정비,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으로 사용됩니다. ㅎ그런뜻이래요^^;

당췌..무슨뜻?ㅎ
자세히 풀어보면..플랫폼은 예를들어,
세피아 뼈대에다 살을 붙여 카렌스를 만들고,
제니시스 뼈대에다 살을 붙혀 제니시스쿠페를 만듭니다.
그 뼈대를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고로 예전엔 자동차회사를 각각 라인마다 차종이 정해져 있어 같은 차종만 생산했었는데..
요즘은 혼류생산이라고 하여 같은뼈대를 쓰는차종은 같은라인에서 섞어 생산할수 있는 그런 방식인셈이죠..
이는 회사들의 원가절감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ㅎ저도 좋아여^^a


실내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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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좀 더 자세히 뜯어보면,
도저히 크루즈를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굉장히 넓습니다

자세히 들어가 운전석 계기판부터 보면,
둥근 4각형 4개로 구성된 계기판 디자인은 일반적이고 요즘시대 스타일에 맞춰진 것으로,
특별히 화려하거나 스포티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창문은 4개다 원터치로 내려가지만, 올라오는건 운전석만 되고,
(요부분 정말 사소한 부분이긴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올라오는 기능을 나머지 3개도 원터치로 했음 좋았을텐데..한번 꾸욱~ 눌러주면, 위잉~ 끝까지 닫히는..ㅎ)
애석하게도 그렇게 되있진 않네요..

그리고 시트는 승용차처럼 내려 않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낮은 의자에 걸터앉는 정도의 높이여서
승하차가 편리한 것이 장점입니다.
미니밴이라면 대체로 무난한 모양의 시트가 어울릴 듯 하지만, 올란도는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수있는
버킷 타입의 시트로 몸을 꽉 잡아 주어 편안함을 강조한 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는^^

가죽 재질은 썩 고급스럽진 않지만, 여느차와 비슷하니 패스~ㅋ
실내에서는 데시보드 중앙 부분을 가로 지르는 알루미늄 트림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플라스틱 재질에 비하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맨뒷쪽에 3열시트.. 카렌스보다야 넓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좁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상대적으로..
앞자리와 2열시트는 상당히 넓게 배치해 공간활용에 불편함을 줄여주고,
등받이 각도조절 기능과, 원터치 더블폴딩이 되어 3열시트에 사람이 타고 내리기가
아주 수월한점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싶네요^^

2,3열시트는 접으면 완전히 평평하고 넉넉한 화물 적재공간이 생기는데..
휴가가서, 그늘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박이라도 쪼개먹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ㅋㅋ
그정도로 넓은 공간활용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어차피 올란도,카렌스 모두..
3열은 사람 태울일이 많지 않으므로 그냥 접어서 다니는 경우가 많죠.


올란도는 여성운전자를 배려한듯, 2열과 3열 시트 변환을 모두 원터치로 가능하게끔 해놓았으며,
공간 활용도 쉽고 원터치 덕분에 힘들일 필요없이 쉽게 접었다 폈다할수 있어
여자운전자에게는 손쉽게 공간활용을 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란도에서 가장 눈에띄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센터페시아입니다.
그 부위중, 오디오기능이 장착되어 있는 곳을 눌러주면 비밀스런 수납공간이 나타나죠.
뭐 여기다 비상금정도 넣어두워도 굳이 얘기를 하지않는다면 와이프도 모를 공간ㅎ
그러나 잠금장치가 없서 불안한건 있지만 그래도 보여주진 않으면 뭐 어찌알랴~ㅎㅎ

요즘 아이폰,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아쉽게도 블루투스 기능이 빠져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패드와 갤럭시S2같은 비교적 큰 크기의 템플릿PC는 센터페시아 공간과 그 크기가 맞지 않아
내부에 내장되어 있는 USB단자를 사용하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그러다보니 센터페시아가 닫히지않는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차라리, 케이블선이 밖으로 나올수 있도록 작은구멍이라도 내어주면 안되겠니ㅎㅎ^^a

뿐만아니라, 기본이 되는 LCD 디스플레이어가 없다는 것또한 단점이라 볼수 있겠네요..ㅠㅠ
하지만, 그래도 AUX와 USB단자가 있어 연결후 음악을 들으면 되니,
이것으로라도 위안을 삼으면 되는겅가?ㅎㅎ

마지막으로,
시승차를 타보고 느낀건데..
만약 3열에 사람이 앉았을경우, 후진할 때 시야확보가 잘 안되더라구요ㅡㅡ;
그러기에 후방카메라가 필요한데...실내인테리어엔 5인치 이상의 액정을 찾을 수 없고,
옵션에도 내비가 빠져있으니..헐~ 안전을 위해서는 사제라도 꼭 장착을 권하는바입니다ㅎ



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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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같은 박스형태의 디자이긴 하지만
쏘울보다는 긴~아니 2박스정도의 길이라고 표현할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일반승용차의 왜건스타일이라고 우겨도 될법한 디자인.
옆에서 보면 상당히 길지만ㅎ


뉴 카렌스가 4,545x1,820x 1,650mm 크기에 휠베이스 2,700mm이고, 그에반해
올란도는 4,665x1,835x1,635mm 크기에 휠베이스 2,760mm이니 말이죠..
길이가 뉴 카렌스에 비해 12cm, 휠베이스가 6cm 더 길고,
폭은 조금 넓고, 키는 오히려 조금 낮네요.
이정도만 되면 급회전을 해도 쉽게 전복되거나 하는일은 없을듯 합니다^^
오히려 코너링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일것 같군요.
다만, 차체가 다소 긴탓에 뒷부분은 따로 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ㅎㅎ

한국GM에서 나오는 전면그릴의 2분할 스타일과 가운데 황금색 십자가의 쉐보레마크~~
이제는 우리와 많이 친숙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란도는 범버아래에 알뉴미늄 느낌의 가드를 덧 대었네요.

외장의 마지막, 바퀴..
요놈 발이 무진장 큽니다. 휠과 타이어는 18인치로 인치업 되어 있어서 그런지 한층더 안정감있게 보입니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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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란도는 디젤엔진을 쓰고 카렌스는 LPI라는 엔진을 쓰기에 비교자체가 어렵네요.
때문에 올란도에 관한 포스팅인 만큼,
올란도의 성능을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겠습니다^^


올란도의 장착엔진은 가변 터보 커먼레일 디젤 2.0 VDCi.

엔진 최고 출력은 163마력/3.800rpm.
최대출력은 36.7kg.m/1,750~2,750rpm 사이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같은급의 디젤엔진을 놓고 봤을때..
현대,기아의 스포티지나 투산엔진과 수치만 놓고 비교해 본다면,
184마력/40.0kg.m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쉽게 느낄수 있는차이는 아닌듯.

그럼, 이제부턴 실제 제가 주행해본 느낌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당^^
(테스트는 일반시내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원ic~북오산ic까지~)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직접 주행해보고 느낀.. 다분히 주관적인 내용이 강하므로 혹,
태클거실분들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첫번째, 일반 시내주행 테스트해본 느낌
일단, 주행느낌은 처음 출발할때 약간 더딘부분도 있긴 하지만,
2000rpm정도에서는 몸이 뒤로 쳐질정도로 힘이 느껴져 괜찮은것 같습니다.
또한, 순간 가속을 해 차선을 바꿀때 팍!하고 치고나가는 느낌은 굉장히 스포티하며..나름 훌륭한편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덩치에 비해 날센돌이라는 생각^^
그리나 승차감은 약간 딱딱하다고 표현해야하나? ^^a
그러다고 아주 스포티하게 딱딱한편은 아니지만..이런부류(카렌스,카스타,싼타모등)의 차보다는 딱딱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건 스포티한차를 소지하고 계신분은 어떠는낌인지 금방알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시내주행에서는 100km가 넘지 않으면 6단변속은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시내에서는 6단변속이 이루어지는것은 손꼽을정도. 그리구 5단에 평균 1700rpm에 80km정도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시내연비도 괜찮을것 같죠^^
일단, 시내주행은 요정도면 정말 탈만한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보면 여자분께서 영업하시는분이 많은데..
여성성분들이 다른차에 비해 쉽게, 넉넉한 적재공간을 활용할수있어 실용적이죠.

두번째, 고속주행 테스트해본 느낌
거의 200km로 달렸봤습니다~~~옆에 GM영업직원분이랑 친분이 있는지라..
최대한 많이 배려해주시더군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올란도는 고속주행에서 상당히 스포티하게 잘 나갔습니다.
물론 2명밖에 타지않아 이런현상이 있었을것이지만..

먼저 수원IC에서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여기서부터 그냥 마구마구 밟아버렸다는ㅎ
음 역시 가속은 다른차에비해 한 반에반 템포정도 느린것 같았고
..
100km가 되니, 6단변속이 이루졌습니다..
그리고는 1500rpm정도로 떨어졌습니다.
거의130km부터는 약간 더딘감은 있지만, 나름 쭉~쭉~밀고는 나가더군요..
좀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승차감에 딱딱감이 있어서 그런지 역시, 약간의 스포츠카에 대한 느낌이 풍겼습니다..
160km정도로 달리는데도 흔들림은 많지 않았으나 디젤이라 그런지 소음은 좀 있긴하더군요..
기흥휴계소 부분은 코너로 되어있는데, 이때가 140km로 달리고 있었는데도 그냥 무난하게 빠져나왔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차체 뒷부분이 조금은 늦게쫒아오는 느낌이ㅎㄷㄷ

정점, 새로난 북오산방향으로 들어가자마자 여기서는 과감하게 밟아봤습니다.
3000rpm이되니, 속도도 200km정도 되더군요.
가속이 팍팍치고 올라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쭉~쭉~밀고는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놀라웠던건 정말 차체가 흐트러짐없이 자세가 유지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스티어링도 뭐 적당히 무거운 느낌이라 차선변경하기에도 큰 무리없이 가뿐했다는 것.
오~ 굿!

결론적으로 보면,
앞서 설명했듯이 2열과 3열 시트 변환이 손쉽게 원터치로 가능한점과 공간활용등의 장점은
특히, 자영업을 하는 여성운전자가 선호할만 하며,
역시,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이 돋보이는 완성도가 높은 패밀카로..
가족을 태우고 여행을 즐길수있고 또한 비지니스하기에도 알맞는 차라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가족을 생각하면 승차감이 조금 딱딱한 점이 있긴 하지만,
가끔씩은 스포티한 주행성능도 즐길수있는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다...굿!

그야말로 휴가철 패밀리카에 적합성을 따져보고자 했던 내용인지라 가격부분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ㅎ
난 순전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1인이며,
자칫 자동차 판매라도 하려는 느낌으로 오해받을수도 있기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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